OOPS ㅋㅋㅋ

삼청동수제비를 올린다는것이 컴퓨터 초짜라 삼청각을 잘못 올렸어요 ㅎㅎ




한국가서 먹어봤던 솔직한 후기를 적자면
기가 막히게 맛있었다고는 ㅠㅠ 
한국을 떠나 미국 엘에이에서 한식을 다양하게 먹어본 고급 입이 되었는지
그닥 미치도록 맛있었다고 생각이 안들었습니다.

단, 미국에서 먹던 맛보다 옛 추억과 그때 같이 먹었었던 친구들과의 기억이 반찬이 되어 맛있게 먹었던것 같네요.

열무김치를 따로 떠먹었는데 열무가 미국 열무보다 더 부드러웠고
김치맛은 괜챦았음.
스제비 밀가루 반죽이 엘에이보다 부드러웠고 멸치국물을 아주 적절하게 우려낸것이 이곳 엘에이와 조금 달랐다는 느낌이 있었어요.
뚝배기 그릇에 담겨 나왔던 삼청동 수제비...국물맛이 끝내줬어요 
 


열무김치는 풋풋하고 과하게 양념되지 않았던 기억...조미료를 안쓴것이 확실하다고 느꼈던것이 정말 개운한 뒷맛이었어요..
적당히 익은 맛...너무 시지도 않고 겉절이처럼 덜 익지도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