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밥상! 집밥이 그리운 것은....

2017.10.18

LA한인타운에 그리도 식당이 많건만...
저마다 맛있다. 조미료를 안쓴다.스페셜이다.재료를 젤 좋은걸 쓴다...
자랑들 이지만...


집에서 차려 주는 한끼 밥상이 매일 점심을 뭘 먹을까 고민할때마다
그리워 지는건 나만의 일상일까?




찰진 잡곡밥,하들하들 입에서 스르르 녹는 미역국

잘잘하게 끓여낸 된장찌개,새콤한 열무김치,파김치...

아삭아삭 산나물 무침들..거기에 집에서 직접 담군 저장식품중에 갑..오징어젓깔..

아! 오늘 점심 이런 밥 한끼 먹어보고 싶다...

ㅎㅎ 시골 방앗간에서 직접 짜낸 참기름 발라 갓 구워낸 햇김, 아그작 아그작 씹는 맛이 기막힌 오이지무침 이 빠졌네요 ^^

미역국에 밥먹기 싫은 1인을 위해 구수하게 끓여낸 옥수수.보릿물에 잡곡밥 말아 먹는 그맛도 정말 좋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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