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 대림절 촛불의 유래 /
대림절 촛불의 유래 / 여러 유래 중 한 가지입니다.
오스트리아의 어느 조용한 산골 마을
성탄절은 다가오는데 예수님께 드릴 성탄 선물은 없고.....
주님의 성탄을 기다리는 한 가난한 구두 수선공이 주님께 무엇을 드릴까 생각하다가
자신에게 빈 방이 있음을 생각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잘 곳이 없는 나그네에게 빈 방을
제공해 주기로 합니다.
그래서 창문가(창틀)에 초를 켜서 올려놓습니다.
멀리서라도 불 빛을 보고 찾아오라고요.
그 이야기를 들은 마을 사람들이 한 사람 두 사람 동참했고, 마침내 12월이 되면 온
마을 사람들이 초를 켜서 창틀에 두었다고 합니다.
이것이 나중에 신학적인 의미를 부여하여, 대림절(대강절, 강림절) 4주간 초를 켜기
시작했답니다.
처음엔 짙은 보라색에서 시작하여 점점 옅은 색으로 마지막 성탄절예배에는 완전히
흰색 또는 황금색의 촛불을 킨답니다.
待臨節, 待降節, 降臨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