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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성탄 축하 예배 순서

2019.12.10

                   성탄 축하 예배 순서

                       ==================

                                                                인도 장태원 목사 

  

 *촛불점화 --------------------------------------- 다 같 이

  

 *성탄축하 ---------- Merry Christmas --------------- 다 같 이 

  

 *찬 송 ------------------270장 ------------------- 다 같 이

  

 성시교독 --------------- 성탄절 ------------------- 다 같 이

  

 인도자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극진히 사랑하사 외아들을 보내 주셨으니

  다같이 그를 믿는 사람들은 누구든지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됩니다.

 인도자 천사가 목자들에게 전해 주기를

 다같이 두려워 말라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크고 기쁜 

 소식을 너희에게 전해 준다.

 인도자 오늘밤다윗의 동네에 너희 주님이 나셨다.

 다같이 그가 곧 그리스도 주님이시다.

 인도자 너희는 포대에 싸여 구유에 누워 있는 아기를 보게 될 것이니

 다같이 이것이 바로 그분을 알아보는 표가 될 것이다

 인도자 높은 하늘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다같이 땅에서는 그의 사랑을 받는 사람들께 평화입니다.

  

 기 도 ---------------------------- 국권환 피택장로

  

 축하 1 찬송 : 112

 성경 미가 5 : 2 ~ 4

 기도 김단임 권사

  

  

축하 2 / 찬송 : 125

성경 누가복음 2 : 8 ~ 14

기도 이재근 안수집사

  

축하 3 / 찬송 : 116

성경 마태복음 2 : 1 ~ 6

기도 국윤자 권사

  

축하 4 / 찬송 : 123

성경 요한복음 1 : 1 ~ 13

기도 이재덕 피택장로

  

탄생의 증인들 /

증인1 : 여관주인( ) 증인2 : 여관손님( )

증인3 : 목 자( ) 증인4 : 동방박사( )

  

찬 양 ---------------------------------- 중 창 단

  

성 경 ---------------------------------- 인 도 자

  

말씀선포 ---------성탄의 참된 의미--------- 장태원 목사

  

기 도 ---------------------------------- 설 교 자

  

*찬 송 -------------- 115장 -------------- 다 같 이

  

*봉 헌 -------- 505장 1절을 부르며 --------- 다 같 이

  

*축복기도 ------------------------------- 장태원 목사


증인1 : 여관주인

 저는 당신 여관 주인이었습니다늘 불황을 겪던 저의 여관에 뜻하지 않은 일제 호적령이 내려 잠깐이나마 돈벌이가 괜찮았지요그러던 어느날 저녁 늦게 피로에 지친 듯한 임산부를 데리고 온 젊은이가 있었습니다얼핏 보기에 가난에 찌든 사람처럼 보였습니다딱한 사정이라 내 방을 빌려 줄까 하다가 솔직히 돈 생각이 나서 시치미를 뚝 떼고 거절했더니 어디든지 있게 해달라고 해서할 수 없이 마굿간이라도 있으려면 있으라고 했더니 그날 바로 애기를 낳았습니다그 애기가 바로 인류를 구원할 예수님이었다니...... 정말 일순간 돈에 눈이 어두워 복음이 전해지는 곳마다 나의 악덕이 전해진다고 생각하니 후회가 막심합니다.

  

증인2 : 투숙객(그물 또는 낚시대를 들고 등장)

 저는 멀리 갈릴리 바닷가에 사는 어부였습니다마침 저희 고향이 베들레헴이라 그곳에 호적하러 갔었습니다그리 넉넉치못한 살림에 빨리 다녀와서 일해야겠다는 일념으로 가다보니 밤늦게야 도착했습니다하는 수 없이 여관을 경영하는 친척 아저씨 집의 작은 방 하나를 빌려 곤히 잠들었다가 밤중쯤 되어 볼일을 보러 일어났습니다한데 마굿간에 불이 켜져 있고 아기 울음소리가 들리는 것이 아니겠어요가까이 가보니 한 여인이 해산을 하였습니다. ‘쯧쯧 참 안됐구나 하필이면 이런 곳에서 해산을 하다니....’ 하며 우리 가족은 작은 방이라도 얻었으니 다행이지하고 생각하면서도 괜히 마음이 켕겨 잠을 이루지 못하였습니다.

 그런데 글쎄그 아기가 우리 민족 대망의 메시아였다니 도저히 믿어지지 않으며불쌍한 자는 그분들이 아니라 저였다는 생각이 들더군요그때 그를 메시아로 알았더라면.... 생각할수록 후회스럽기 그지없습니다.

  

증인3 : 목자(양치는 지팡이 들고양 한 마리-그림-들고 등장)

 저는 베들레헴 마을 근처에서 양을 치면서 하루하루를 사는 가나한 사람이었습니다그때는 마을마다 호적하러 온 사람들 때문에 웅성거리고 있었습니다다행히 저는 고향에서 살았기에 호적하러 가는데 불편이 없었습니다우리는 들판에서 밤을 세울 때는 으레 우리가 바라는 메시아를 나름대로 이야

기하곤 하였습니다특히 미가 선지자가 말씀한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하신 말씀을 늘 외우면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글쎄뜻밖에도 그날 저녁 늦게 눈부신 광채와 함께 천사가 너

타나 베들레헴 마굿간에서 태어난 아기가 기다리던 메시아임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우리는 모든 양을 그냥 두고 달려가 집집마다 마굿

간을 찾아다녔는데여관집 마굿간에서 갓 태어난 귀여운 아기가 잠들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우리는 그 아기에게 찬양과 경배를 드렸답니다.

  

증인4 : 동방박사(안경수염두꺼운 책)

 저는 동방 페르시아에서 별을 연구하는 박사입니다그날 밤도 다른 

날과 다름없이 저는 쏟아지는 잠을 물리치고 친구와 함께 광활한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그때 갑자기 전에 본 적이 없는 크고 환하게 빛나는 

별이 나타나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그 순간 친구와 저는 사랑하는 

가족에게 인사도 하지 못하고 가장 아끼던 황금을 싼 괴나리봇짐을 둘러

매고 별을 따라 나섰습니다그 별은 정해진 길을 따라 가지 않았기에 

어떤 때는 강을 건너고산을 넘고사막을 가로 지르는 힘들고 외로운 

여행을 해야만 했습니다도중에 그만두고 싶은 유혹 때문에 결국 제 

친구는 집으로 돌아가고 말았지요그러나 저는 그 별의 대상을 만나고 

싶은 강렬한 소원 때문에 2년에 걸친 여행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스라엘 땅에서 별을 잃었을 때처럼 크게 외로웠던 적이 있었고

별을 찾았을 때처럼 가장 크게 기뻐하고 기대한 적이 없었습니다드디어 

그 별은 베들레헴 땅의 어느 집 위에 머물러 섰습니다그 집안에는 한 

어린아이가 있었지요그분은 바로 우리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이셨습니다

저는 아기 예수님께 예물로 준비한 황금을 드리고 나의 마음을 쏟아 

경배를 드렸습니다예수님을 위해 나의 몸과 마음과 물질을 드릴 수 

있었던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이요 영광인지 모르겠습니다생각하면 할수록 

대견하고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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