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기도응답 /
당신이 올 줄 알았지
빌 4:6
레나는 고령과 질병으로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하는 할머니였다. 그녀는 자존심이 강한 그러나
믿음의 노인이었다.
늘 레나 할머니를 돕는 여인이 있었다.
아침 집안 정리를 거의 마치고 차 한잔 마시고자 했을 때, 무언가가 강하게 그녀를 레나 할머니의
집으로 가게 했다.
하나님의 뜻이려니 하고 레나 할머니의 집으로 향했다. 그녀가 레나 할머니의 집 현관문을 억지로
열었을 때, 거실은 온통 연기로 가득했다.
석탄 난로에서 튄 불꽃이 카페트에 옮겨 붙은 것이었다.
간신히 불을 끈 그녀가 말을 건넸다.
"무섭지 않았어요?"
"아니, 난 당신이 도와주러 올 줄 알았어.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를 드렸거든."
-가이드 포스트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