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짧은) / 시편 1:1~6절 /
율법을 즐거워하여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
<성경> 시편 1편 1~6절
<도입
1. 세상 모든 사람들은 복 받기를 원할 것입니다.
① 그러면 복이란 무엇입니까?
어떤 사람이 복 받은 사람입니까?
로또에 당첨된 사람? / 그런데 대부분 로또에 당첨된 사람은 불행한 삶으로 끝납니다.
그러나 시편 128편 2절은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는 것‘이 복이라고 했습니다.
분명 돈이, 재물이 많다고 복은 아닌 것 같습니다.
② 오래오래 장수한 사람? / 120살까지 산들, 매일 병원에 다니며 고통 중에 신음한다면?
다른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받으며 산다면?
무조건 오래 산다고 복도 아닌 것 같습니다.
③ 저에게 ‘어떤 사람이 복된 사람’인지 말하라고 한다면 저는 이렇게 정의하고 싶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주님의 감사함을 찾은 사람이 복된 사람이다."
다시 신앙적으로 말한다면
"주님을 영접한 것보다 더 큰 복은 없다."
<말씀>
그러면 오늘 본문에서는 “복 있는 사람”을 어떻게 말하고 있습니까?
1. 복 있는 사람의 정의입니다.(1~2절)
① 본문 1~2절 말씀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② 악인들처럼 잔머리를 굴리며 남을 속이거나 하지 않고, 죄인들처럼 나쁜 일, 불법을 행하지도
않고, 거만을 떨지 않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③ 복 있는 사람은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라고 했습니다.
2. 복 있는 사람이 받는 복은 어떤 복입니까?(3~6절)
① 3절 말씀입니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② 시냇가에 심겨져 철 따라 풍성한 열매를 맺는 나무 같다고 했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그 열매가 없으면 헛수고입니다. 그러나 의인은 풍성한 열매를 맺습니다.
그래서 의인의 삶은 열매를 맺는 삶이되는 것입니다.
③ 그리고 그가 하는 모든 일이 형통하다고 했습니다.
'만사형통' 이것이 바로 복 받은 삶입니다.
④ 6절 말씀입니다.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이처럼 여호와께서 인정해 주시는 삶이 복된 삶입니다.
3. 그러면 복된 사람은 어떤 삶을 살아야 합니까?
① 여호와의 율법 즉 말씀을 즐거워해야 합니다.(2절 a)
말씀이 힘든 것이 아니라 기뻐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해야 합니다.
결혼하기 전 애인의 목소리는 아무리 들어도 기쁠 것입니다.
엄마가 아무리 힘들어도 어린 자녀의 옹알이는 즐거울 것입니다.
즉, 하나님을 진짜 사랑한다면, 하나님의 말씀이 기쁘고 즐거워야 합니다.
② 말씀을 묵상해야 합니다.(2절, b)
엄마는 말 못하는 어린 자녀의 옹알이를 귀담아 듣고 무엇을 원하는지 압니다.
배가 고픈지, 쉬를 했는지, 자세가 불편한지를 귀담아 듣고 압니다.
마찬가지입니다. 항상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 나에게 주시는
말씀이 무엇이지 알아야 합니다.
③ 말씀을 믿어야 합니다.(막 9:23)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자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다고 했습니다.
분명히 믿고 행할 때 그 삶이 형통하게 되는 것입니다.
④ 말씀을 올바르게 분별해야 합니다.(딤후 2:15)
⑤ 그러기 위해서는 말씀을 부지런히 배우고 확신해야 합니다.(딤후 3:14)
말씀을 부지런히 배우고 확신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뜻을 제대로 알지 못하며, 또 잘못된 유혹에도
빠집니다.
⑥ 마지막으로 그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롬 6:17~18)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믿음은 순종이며 실천'임을 꼭 기억하십시요.
<결론>
말씀을 즐거워하여 항상 묵상하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며,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행복한 인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