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장 나라와 거룩한 백성

<성경> 출애굽기 19장 5~6절

  중국에 가면, 거의 모든 상점과 집집마다 집 입구에 그들이 섬기는 우상이 떡~하니 버티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불쌍한 사람들, 이 사람들 모두가 우리 선교의 대상입니다.

  교회라고 해서 아무 교회나 들어갈 수 없고, 종교 탄압기간엔 십자가를 내립니다. 어기면 교회는 문을 

닫게 되고 외국인은 잡혀가거나 추방당합니다.

  마음대로 예배드릴 수 있다는 것이 은혜 중에 은혜이며, 우리 인생에 하나님을 만난 것이 가장 큰 성공

이며,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 가장 큰 복임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 말씀처럼 우리가 모든 민족 중에서 하나님의 소유가 되고,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주님께서는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이라고 하셨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방법, 그분 안에 있는 가능성을 보아야 합니다. 

  내 안에 남은 가능성이 아니라 그분 안에 있는 가능성을 보는 것이 바로 믿음의 시작입니다.

  둘째, 주님의 말씀을 삶의 기준으로 삼고 힘의 원천으로 삼아야 합니다. 

  우리는 언약의 백성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말씀을 삶의 기준으로 삼고 힘의 원천으로 삼아야 하는 

것입니다. 

  셋째, 거룩한 백성으로 새롭게 시작하여야 합니다. 

  제사장 나라는 온 세상을 위하여 중보하며, 거룩한 백성은 주님 은혜와 사랑을 증거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이러한 거룩한 사명이 있는 것입니다. 

  제사장 나라로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모든 민족이 우리로 하여금 복을 받게 

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소유가 되며,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기를 주님의 아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