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요약 /
라합의 선택
<성경> 여호수아 2장 12~13절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한다.> 맞는 말입니다.
오늘 우리는, 올바른 선택으로 10년이 아니라 평생을 축복된 삶을 산 사람을 통해 은혜 받고자 합니다.
요단 동편에 도착한 여호수아는, 모세 때 12명의 정탐꾼 중 10명의 부정적 보고로 인해 40여년을
광야에서 헤매고 다녔습니다. 불신앙은 우리로 하여금 광야를 방황하게 함을 분명히 알아야합니다.
여호수아는, 가나안을 정복하는 것은 믿음에 있는 것이지 그들의 능력에 있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라합의 선택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봅시다.
정탐꾼들이 라합의 집에 들어갑니다. 라합은 마치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처럼 영접하여 숨겨
주었습니다. 사실 라합의 결단은 목숨을 건 결단이었습니다.
첫째, 단 한 번의 선택이 영원토록 복을 받는 올바른 선택이 된 것입니다.
삶속에서 실천하는 살아있는 믿음의 선택이었던 것입니다.
진정한 축복은 말씀을 듣고 행하는 믿음 안에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둘째, 라합은 구원 소식을 듣고 분명히 믿었습니다.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줄을 내가 아노라.”(수 2:9)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셋째, 라합은 간절한 구원의 소망이 있었습니다.
본문 말씀인 수 2:12~13에 분명히 나타납니다.
넷째, 라합은 구원의 능력을 믿었습니다.
여호수아 2장 11절에서, “우리가 듣자 곧 마음이 녹았고 너희로 말미암아 사람이 정신을 잃었나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위로는 하늘에서도 아래로는 땅에서도 하나님이시니라.”고 고백했습니다.
라합처럼 항상 하나님께 복 받는 최상의 올바른 선택을 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