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설교요약 / 부끄러운 이력서

2020.10.11

설교요약 

  

                                            부끄러운 이력서

  

<성경사사기 12장 8~10

  

  이스라엘 민족은 가나안을 정복한 후하나님과 가나안 원주민들 우상인 바알을 함께 섬기게 되며

그 벌로 주위의 여러 부족으로부터 침략을 받습니다

  이 때회개하는 이스라엘 민족을 다시 구원해 주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세운 지도자가 사사이며 

이들의 기록이 사사기입니다.

  그래서 사사기를 보면이스라엘 백성의 타락 – 하나님의 심판 회개 사사를 통한 구원의 역사가 

반복됩니다.

  그런데 그 사사 중에 입산이라는 사사는 너무나 내용이 없고 7년 동안 한 일의 이력서가 단 3줄로 

끝나버리고 맙니다

  이제 입산의 이력서를 살펴봅시다.

  

1. 입산은 맡은 자로서 부끄러운 자였습니다.

    만약 입산이 하나님의 사사가 아니라 한 가정의 가장이었다면 훌륭한 아버지였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께서 국가 원수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자였습니다.

   그런데 그의 자서전에는 국방외교경제치안 등 사사로서국가 원수로서 치적은 하나도 없습니다.

  

2. 입산은 받은 자로서 부끄러운 자였습니다.

   7년 동안 국가를 위한 치적은 한 가지도 없으며온 힘을 다 자녀들에게만 기울인사사의 직책을 

받은 자로서 실로 부끄러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3. 입산은 뽑힌 자로서 부끄러운 자였습니다.

   입산은 60명의 자녀 모두를 이방인과 결혼시켰습니다.

   민족을 지키기 위한 전략적인 결혼이었다고 변명할 수도 있습니다그러나 하나님은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기를 원하십니다.

  

  요즘 우리 사회는 주님께서 예언하신 대로 마지막 때 고통의 사건들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이 때 

  

 <여러분의 신앙의 이력서에는 무엇을 어떻게 기록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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