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강연회에서 강사가 청중들에게 물었습니다.
"여러분! 다시 태어난다면 지금의 부인과 결혼을 하시겠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서로의 눈치를 보고 있는데 한 남자가 손을 들고 말했습니다.
"난, 지금의 부인과 살겠습니다."
그러자 여기저기서 대단하다고 감탄했습니다.
강사가 그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부럽습니다. 그럼 만약에 부인이 싫다고 한다면 어떡하시겠어요?"
그러자 이렇게 대답합니다.
"그럼…, 고맙지요. 뭐."^^^
아무튼 감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