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5장, "나 같은 죄인 살리신....”의 찬송시를 지은 존 뉴톤의 일화이다.
그는 몇 백 명의 부하를 거느린, 또한 돈이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다하는
어두운 세계의 알코올 중독자였다.
술이 취한 상태에서 장난삼아 교회에 들어간 적이 있었다. 젊은 목사의
<탕자의 비유>에 관한 진지한 설교가 이어지고 있었다.
갑자기 그는 하나님의 사랑에 감동이 되었다. 뜨거운 눈물이 흘렀다.
그는 거듭난 것이었다.
이때의 감동을 기록한 찬송시가 바로 305장, “나 같은 죄인 살리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