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겸손 /
하나님 보좌 가까이 있기 때문에
빌 2:3
감리교의 창시자 존 웨슬레와 조지 흿 필드의 일화이다.
그들이 교리 문제로 헤어졌을 때, 어떤 사람이 웨슬레에게 물었다.
“웨슬레님, 천국에서도 휫 필드씨와 만날 수 있을까요?”
“아마, 만나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면 그 분은 구원을 못 받는다는 말씀인가요?”
“아니지요. 그는 주님 보좌 바로 옆에 계시니까 멀리 떨어져 있는 저로서는 만나기가
어렵지요.”
항상 다른 사람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그의 겸손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