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18년 Fall에 보스턴대학에 입학할 학생입니다. 
에듀모스트에서 SAT + 컨설팅서비스를 받았습니다.
한국에서 국제학교에 다니고 있고 초등학교와 중학교 중에서 몇년동안 미국에서 공부했었습니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라서 처음 한국에서 국제학교다닐때 힘들었었는데 처음부터 대학은 미국에서 갈 생각이어서 고등학교를 국제학교로 간 것은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11학년이 되고 미국 대학 갈 생각을 하니 SAT를 꼭 해야되고 혼자 공부하려고 했는데 집에서 문제푸는것만으로는 공부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친구가 여름방학에 학원 같이 다니자고 해서 에듀모스트를 등록을 하고 2017년에 여름방학, 겨울방학 이렇게 두번 공부를 했습니다. 친구 언니가 에듀모스트에 다녔었고 카네기멜론에 다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친구는 자연스럽게 에듀모스트를 택했고 저는 친구 덕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수학이 워낙 자신없었고 SAT가 바뀐뒤로 수학 비중이 너무 커져서 부담스러워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었습니다. SAT는 1년밖에 준비할 시간이 없었고 어차피 수학을 단기간에 올리는 거는 말도 안된다고 생각해서 영어를 집중적으로 수업받고 공부했습니다. 에듀모스트는 레벨이 여러개로 운영을 해서 같은 성적대 학생들끼리 수업을 받으니까 선생님의 설명이 훨씬 더 잘 와닿는다고 해야될까요? 그랬습니다. 제가 운이 좋았던건지 저희반 애들을 너무 잘 만나서 다들 의욕적이고 선생님도 엄청 열정적이어서 학원 다니는 내내 지루하지 않고 재밌었습니다. 제가 학원이 재밌다고 하니 부모님께서 믿지 못하셨는데 진짜 저는 재밌게 다녔습니다.

저는 작년 여름부터 컨설팅을 시작해서 이번에 대학 합격이 되었습니다. 
지원한 대학 10개 중에 6개가 합격했고 보스턴 대학까지는 사실 바라지도 않았습니다.^^;; 
SAT는 1300점에 조금 못 미치게 받았는데 다들 BU에 붙었다니 주변에서 놀라더라구요..^^
카운셀러쌤말로는 제 에세이가 굉장히 잘 쓰여졌다고 하시던데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했을 뿐인데 대학에서 좋게 봐주신것 같습니다. 에듀모스트에서 컨설팅 서비스를 받으면서 에세이 주제에 대해 정말 오랫동안 고민을 했었고 결국 하나로 결정을 못내려서 메인에세이를 2개를 써서 대학 지원할때마다 전공이나 학교 성향에 맞춰서 번갈아 가면서 제출을 했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