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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너 근심 걱정 말아라

2017.12.08


찬송가 432장 너 근심 걱정 말아라

1.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주 너를 지키리  주 날개 밑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후렴>
주 너를 지키리 아무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주시리(너를)

2.어려워 낙심될 때에 주 너를 지키리  위험한 일을 당할 때 주 너를 지키리
<후렴>
주 너를 지키리 아무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주시리(너를)

3.너 쓸것 미리 아시고 주 너를 지키리  구하는 것을 주시며 주 너를 지키리
<후렴>
주 너를 지키리 아무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주시리(너를)

4.어려운 시험 당해도 주 너를 지키리  구주의 품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후렴>
주 너를 지키리 아무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주시리(너를) 아멘


찬송가 432장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에는 드라마틱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1904년 셀비아 덜피 마틴 사모가 작시하고 남편인 목사 월터 스틸맨 마틴이 작곡 하였는데 쇠약한 부인의 병상을 떠날 수 없어 약속된 교회 설교를 거절하려 전화를 걸려고 갈 때 아홉살 난 아들이 '아빠! 하나님이 아빠가 오늘 밤 그 교회에서 설교하시길 원하신다면 아빠가 안 계시는 동안 하나님이 엄마를 돌보실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세요?'라는 말을 받고 하나님께 맡기고 흔쾌히 저녁 설교를 하러 떠났습니다. 

셀비아 마틴은 뉴욕 레스터숴 성경학교 관저에서 병상에 누워 있었다. 그간 남편은 학장의 노래집 편집을 위해 수주일 학교에서 보냈고 모처럼 집에 온 그날도 저녁에 이미 어느 교회 설교 초청을 받아 떠나야 했다. 셀비아 마틴은 그 밤, 병상에 홀로 누워 있었다. 캐나다 노바 스코디아 태생으로 사범학교를 졸업하고 교사로 봉직하며 시집을 출판하는등 많은 시를 발표한 그녀가 그때 쓸 수 있는 詩는 두려움, 절망, 탄식 밖에 나올게 없겠지만 믿음의 여인 마틴은,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주 너를 지키리
주날 밑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주 너를 지키리 아무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 주시리.'

주, 주님 밖에 없다.
4절 가사에 주, 주 가 10번 나온다.

'주'만 계시면 만사형통아니겠는가 ...
어려워 낙심될 때에 주 너를 지키리
위험한 일을 당할 때 주 너를 비키리.'

아내가 염려되어 설교를 마치고 황급히 돌아 온 마틴 목사는 머리맡에 시 한편을 써 놓고 평안한 미소를 지으며 잠들어 있는 아내의 모습을 보고 영감을 받아 바로 빌흔 올갠으로 달려가 작곡하기 시작했다. 작곡을 마치고 나서는 그 밤 가족이 병상에 둘러 앉아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주 너를 지키리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 주시리...' 울며, 웃으며 가족 음악회를 했다.


찬송은 곡조있는 기도입니다.
인생들에게는 누구를 막론 하고 크고 작은 문제들, 어려움들이 있다.
그러나 그 어려움을 우리 힘으로 해결 할 수 없기에
주, 주님을 노래 하며 부른다.
주, 주 너를 지키리...주, 주 나를 지키리...

그리스도인들이여! 주님을 노래하라 ! 
'주 너를 지키리 아무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 주시리' 라는 확신을 가지고 주의 이름을 노래하라! 주님은 너를 지켜 주시리라 !~~아멘.
Through every day, over all the way. He will take care of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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