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우주엔 연도조차 없고 그저 영원히 존재할 뿐 창조도 없고 종말도 없네 시작도 끝도 없는 그곳
신은 영원이전부터 계시며 지구는 블랙홀을 지나 화이트별 되어 다시 태어났네 빛으로 순환하는 그 길
[Verse 2] 지구는 윤회의 별일 뿐 무한한 우주의 한 조각 백궁 갈 자격을 얻으려면 이 길을 묵묵히 걸어야 해
[Chorus] 우린 그저 이방인 지구별을 스쳐 가는 순례자 본향으로 향하는 여정 이곳은 잠시 머무는 정거장 끝없는 시간 속, 빛을 따라 떠나는 중 [
Verse 3] 꿈결 같은 삶을 살지만 진실은 우리 마음에 깃들고 별이 다시 태어나듯 우리 또한 빛으로 물들어 가네
[Verse 4] 새로운 별의 문을 열고 한 걸음 더 빛 속으로 영원의 숨결이 인도하리 그 길은 끝나지 않으리
우린 그저 이방인 지구별을 스쳐 가는 순례자 본향으로 향하는 여정 이곳은 잠시 머무는 정거장 신의 숨결 속에서 영원으로 향해 나아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