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시대를 앞서가며 장차 우리민족과 세계 인류가 맞이할 길을
밝혀주는 등불이자 알토랑 같은 언행이다.
결코 잘못되거나 허황된 일이 아니다.
내가이 글어를 써서 책까지 내게 된 것은 허경영에 대한 강력한 끌림 때문이다. 관심을 갖고
본격적으로 그를 알기 시작한 것은 2019년 무렵다. 2년 남짓 동안
밖에 되지 않았지만 나름대로 그의 진면목을 조금씩 알게 되면서 마치
신세계를 탐험하는듯한 기분에 잠기곤했다. 평소 내가 궁금해하던
세상 삼라만상의 생멸 현상을 보다 알기 쉽게 술 풀어 나갈 때면 절로 빠져
들고 냈다.
시조나 자유시를 창작할 때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그려보는
시적 세계가 있다.
그 세계와 일치하는 것 같은 설명을 듣는 경우에는 상통의 기운과 함께 뭔가
인정받는듯한 느낌도 들었다.
나도 몰래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게다가
이전까지 알고 있던 사실에 대해 그것과 전혀 다른 설명을 들었을 때는 놀라움으로 어안이 벙벙해지기도 했다.
그대 어디 누구이며 무엇인지 잘하느뇨?
이도 저도 모르면서 어이 그리 태어난고
하기사 온갖 사상은 제
맘속에 다 있으니
졸음시저 삼라만상(첫째수)
보이는 것만으로 전부라고 할 수있나
들리는 것 더한다고 전부라고 할 수 있나
그밖에 모두 더하면
전부할 수 있는가
그렇다면 그 전부를 저장집에 담아 놓고
이제부터 하나둘씩 꺼내가며 펼쳐 볼까?
둘씩 꺼내가며 펼쳐 볼까?
펼치다 펼치다 보면 실마리가 나올지
졸음시조 삼라만상 (그 여류2 첫째수와 둘째수)
나의 졸음 작품 삼라만상 관련 연작
시조 중 일부다 온누리에 삼라한 만상이 다 내 천작의 제재가 되기에
나의 시조 창작집에는 삼라만상 시리즈 0번이란 부제가 붙어 있다.
보이고
들리는 세계는 물론이요.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 마음속에 품고 있는 온갖 상상의 세계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마니군상이 다 신비롭고 궁금하여이를 시가로 표현해 왔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이러던 차에
그 무엇이든지 거침없이 설명하는 분을 간접적으로 남아 알게 되었으니 그가
바로 허경형이다.
저 끝없는 대우주로부터 전자 현미경으로나 볼 수 있는 원자 같은 소립자에까지
무엇이든지 막힘없이 활발하게 해설하는 그의 모습은 이미 기존의 다른 어떤
가르침과도 비교할 수 없다고 느꼈다. 말씀들은 도무지 임문과학 자연과학 할
것 없이 어느 분야든 다 막라한다고 하겠다. 그것도 칠판에 필기구
하나만으로 어떤 주제라도 거침없이 풀어나가고 난다. 배우거나 경험에 의한 섭렵은 물론이를 넘어 타고 때
이미 지녀온 지혜라 할 수밖에 없겠다. 바로 천지혜 혹은 신의지혜이다. 감명적 울림을 주는
말씀의 흡입력은 산천 초목마저 머리 숙여 가슴속 깊이 새기리라 여겨진다.
지구촌 한 필부로 태어난이 무지렁이는 그동안 주변인들에게 패만 끼친 것 같아 못내 아쉬움 속에 지내왔다.
그러면서도 예수님이 넘도록 옆에 살아 있다는 것은 그를 만나기 위한 인연의 끈이 있지 않았나 싶다. 이런 짐작은
나의 착각일지 모른다. 비록 명주실 같이 가느다란 꺼내지 모르지만이 땅의
살아생전 그토록 위대한 인무를 동영상으로 남아 뵐 수 있다는 것은 큰 영광이 아닐 수 없다. 그는
단순히 어릴 적적 읽었던 위인전의 인물이 아니다.이 이 시대의 인류사에 빛나는 석가모니, 공자, 소크라테스,
예수 같은 사대성인들이나 현행 여느 종교의 가르침들을 넘어서는 경지에
높이 존재하는 분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의 어춥자는 소견이나마 하루빨리 글로 정리하여
아직도 글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다. 아울러 허경영을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미력하나마 내가 알고 느낀 그의 참 모습을 알리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었다. 일종의 소명감 같은 것이 나를 최근하였지만 무능과 나태로 점점
늦어진 것 같아 안타깝다. 20년 넘게 강연한 그 방대한 내용을 나는
일부만 접했을 뿐이다. 전부 다 접하고 책을 내자면 너무 늦어질 것 같았다. 문의 지십이란 성어로 일단
서투른 변명을 삼는다. 나머지는 틈나는 대로 접하여 새로운 양식을 배우고 익히고자 한다. 직접 책으로
내게 된 또 다른 사유는 기존 언론사들의 사정도 한몫을했다. 원래는
일간 신문의 분야별 칼럼으로 허경영론을 수제할 예정이었다. 첫회를
씻고 난 후 사정이 생겨 더 실을 수가 없었고 몇 군데 여타 신문사에도
각기 다른 원구를 보내 타진하였으나 한 군데서만 내용을 줄여서 실어 주었다. 필어준 것만으로도 두 곳에
감사드린다. 내가 영향력 없는 무명 작가이기도 하지만 언론사의 입장도
아주 없지는 않았으리라 여긴다. 기존 저널리즘에 이런 정황을 깨고서라도 허경형을 알리고 싶었다.이 책은
허경형의 정책이나 그에 대한 특정 분야에 한정된 서술이 아니다. 적어도
내가 경험하여 알고 있는 전 분야에 관한 평설이다. 이럴 테면 허경영의
실체를 밝히는 그럴이다.이 이 책은 허경영의 정책이나 시조로만 지은 특정
임문 분야에 한정된 서술이 아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입문 사회과학, 자연과학, 천문주, 신앙,
예술 등등 적어도 내가 경험하여 알고 있는 전 분야에 관한 평설이다. 이럴
스스로 썼다. 그가 쓴 두 권의 자서전과 유튜브 강연을 기초로 사실 관계를 기록하였으며 평설인만큼 이에
대한 내 느낌과 의견을 달거나 시조로 지었다. 또한 그와 관련된 어떤
단체에도 가입한 바 없다.이 글의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서이기도 했다.
그렇다고 내 서술이 만고 불변하다고 장담할 수는 없다. 어디까지나 현재까지의 나의 판단이다. 그는
앞으로 한국을 세계 최고의 나라로 만들고 조국 통일과 아시아 통일은 물론 세계 연방 통일로 지구촌을
평화롭고 살기 좋은 세상으로 만들고자 한국에 태어났다고 했다. 지금은 21세기 적어도 허경형을 알기
위해서는 지난 16세기에 천동설 사상 중심의 세상에서 지동서를 주장했던
코페르니쿠스 같은 발상에 혁명적 전환이 절실하다고 하겠다. 라는 감히
그 상통천문 하달지리 중찰인사를 할 수 있는 경지를 초월한 영인으로
보고 있다.이 글을 보는 어떤이는 벌써 황당하고 거부감이 들지도 모른다. 양주 한해궁에 대하여 처음
잘 모르는 상태에서 내가 느꼈던 의하심과 비슷할 수 있겠다. 사실 관계를 파악하면서 보니 장차
우리나라와 세계인을 구제하고 공의로운 화평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마땅히 해야
할 대비 과정의 일들로 이해되어 오해를 품바 있다. 나는이 머리를 쓸
때 가급적 오늘날의 상식이나 과학 수준에서 벗어나는 신비적 표현을 자제하려고 했었다. 그렇다고 하여
본문에까지 단지 거부감 없이 읽히게 하기 위하여 눈가리 고아옹 하는 식으로 쓸 수는 없었다. 이러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엄게 느끼는 부분이 있다면 부득이한 경우라 하겠다.
허경영의 진물을 모르는 사람들이 안 쓰러워 당장은 욕을 먹더라도 한시밥비 알려야겠다는 마음에서이 책을 냈다.
마음을 열고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얼마든지 그의 참모습을 알 수 있다.
그에 대한 극히 일부 내용을 다루었지만 허경영을 똑바로 보는 하나의 계기가 되기를 갈망한다. 나는
특정 종교 신앙인이 아니다. 아울러 주변인들의 여러 종교 생활을 존중한다. 따라서 어떤 종교이나
이념을 떠나 나의 평소 상식에 따른 판단을 썼을 뿐이다. 내가 허경영에 대해 관심을 갖고 말을 쓰게 되면서
아쉬운 점은 지인이나 근인중 저어하거나 절연한 일이다. 편협된 종교관이
아니길 바랄 뿐이다. 시간이 걸릴뿐 결국 내 뜻을 알게 되리라 여긴다.
나는 처음이 머리말을 쓸 때 아직 직접 허경영을 만나벤 적이 없지만 그를 알게 되면서 이전보다 더
건전하고 활기차게 살아가고 있다고 자부한다. 오히려 허경영의 진물을
모르는람들이 안 쓰러워 당자는 욕을 먹더라도이 책을내어 알려야겠다는 마음이 앞선 것도 사실이다. 어떤
일이 자기의 평소 생각과 다르다고 하여 무조건 비난하거나 부정만 할 것인가? 평소 자기 생각도 틀릴 수
있다는 열린 자세가 필요하다. 마음을 열고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얼마든지
허경형의 증상을 알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다. 이미 유튜브 등 인터넷
방송 매체에이를 확인할 수 있는 엄청난 자료가 원형 그대로 살아 있다. 직접 유튜브 방송됨을 보고
확인하면 된다. 그래도 미심적다면 직접 글을 찾아베어 확인하면 될 일이다. 는 지구의 인간에게 내
1%를 자유 의지로 쓸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하였다고 한다. 나는이 1%의 자유의지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이 글을 썼다. 궁금증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들은 본문으로 넘긴다.
아무쪼록이 남필 졸문이 허경영에 대한 극히 일부 내용을 다루았지만 그를 바로 보는 하나의 계기가 되기를
바람하지 않는다. 수연 한 말씀 덧붙이자면 나는 시조와 자유시를 다 쓰지만 여기서는 주로 시조와 함께
평서를 썼다는 점이다. 시조는 우리 결의 대표적인 전통 시가다. 고려할
역동 우탁 선생의 탈로가로부터 치더라도 800여년의 세월 동안 옆면이 한민족 가슴속 희비애환을
노래하고 읊어왔다. 평설 내용에 일내지 3편씩 들어가기도 했거니와
차제의 율경이 넘치는이 우리말 토종 시가를 감상하고 익혀보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 장초 작년 신축년 소띠 해를
넘기지 않고이 책을 마무리하려고 준비하였다. 또 해를 넘기면 구상부터 마감까지 횟수로 4년 이화되는
셈이다. 단순한 내 개인의 창작집이 아니라 타인의 평전적 성격에 그리기에
신중의 신중을 기하다 보니 결국 여기까지 왔다. 이민년 세에 검은 호랑이가 포유한다. 내 애뜻한
속마음을 조금이라도 느끼는 독자가 계시기를 바랄 뿐이다. 끝으로이 책이
나오기까지 수시로 연락하면서 조언과 격려를 통해 용기를 북돋어 주신 벚다
박희준 회장님 자주 만나 가필과 조언으로 큰 힘이 되어 주신 상효 곽종아 선생님 격려와 조언을 다해
주신 이진호 박사님 그리고 기꺼이이 책의 편집 디자인 출관을 다해 주신
한나름 출판사 김천수 사장님 여러분께 두루 감사드린다.
단기 4,35년
2022년 1월 7일 서울 수락산 자락 우거에서 양주 고령산 앵무봉을 그리며
상강 김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