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과 지옥에 관한 가장 정확한 진리(박경호헬라어원어번역성경) 천국과 지옥 1부-마태복음(계명순종)
마태복음 1장
거듭남, 성령세례, 마귀시험
8절
8. 그 분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그들이 함께 하기 전에 거룩한 영에게서 자궁 안에 가진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오늘은 마태복음 8절입니다. '그 분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여기서 그 분은 예수님의 어머니이시죠. 어머니는 성모 마리아입니다. 요셉과 약혼한 상태입니다. 약혼은 결혼 전에 1년 정도의 시간이 걸립니다. 1년 뒤에 실제로 또 동거합니다. 그 동거가 결혼인데 '그들이 함께 하기 전에'는 결혼 전을 말합니다. '거룩한 영에게서' 성령이죠. 성령을 원어 그대로 풀었습니다. 국내 성경이 한자어를 그대로 번역했는데 원어로는 거룩한 영입니다. 하나님의 영이시죠. 한글 성경은 '태 안에'라고 번역했는데, '태 안'은 자궁 안을 말합니다. '가진 것이 발견 되었습니다'인데 바로 오늘 나눌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마리아와 요셉이 결혼, 곧 동거하기 전에 자궁 안에 태가 생겼는데 그 태는 난자와 정자의 결합에 의하지 않았다는 것이 분명하죠. 그러므로 이 난자와 정자가 없는 태가 발견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말로 쉽게 잉태한 것이죠. 이 잉태는 성령님에 의한 잉태입니다. 이게 가능할까요? 가능하지 않습니다. 사두개파라면 아마 이런 것을 볼 때에 그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조작이라고 할 것이지만 그러나 성경 말씀은 다 진리입니다. 성경 모든 말씀들이 다 진리이기에 우린 이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결혼하기 전의 동정녀, 처녀에게서의 이런 출산은 진리이며 예수님은 거룩한 영에게서 잉태된 것입니다. 거룩한 성령에 의한 잉태, 이것은 예수님만이 가능한 것이지 그 외에는 불가능 합니다. 보통 난자와 정자가 만나고 결합된 것을 수정이라고 부르고 이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되는데 일주일이 걸립니다. 그리고 착상된 수정란이 3개월이 되면 완전한 모양을 갖춥니다. 3개월 된 태아는 뇌와 심장과 눈과 귀와 모든 것이 정상으로 생겨나게 됩니다. 3개월 되었을 때는 아주 작은 상태이지만 완전히 정상적인 상태가 된 것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부터는 성장기에 들어갑니다. 그렇게 성장되고 출산 되는 것입니다.
지금 이 8절에서 왜 성령님께서는 마태를 통하여서 이런 식으로 기록을 하게 하셨을까요? 이것은 우리의 거듭남에 대한 묘사임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거듭날 때 물과 성령으로 난다고 되어 있습니다. 앞에서의 물은 말씀이라고요? 아닙니다. 앞에서의 물은 뒤에 있는 성령님의 현상입니다. 성경에서 항상 두 가지 명사가 반복될 경우는 뒤가 본질이며, 앞에는 현상입니다. 우리도 거듭날 때 성령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교회를 다녀도 속죄의 복음을 믿어도 천국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어떻게 알 수 있냐고요? 니고데모는 이스라엘 공회원으로 지금으로 말하면 국회의원 이상입니다. 공회원이었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서 신앙생활을 잘 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성경을 많이 알았다고 되어 있습니다. 남들을 가르쳤고 박식했으며 유대인 중의 유대인이었지만 니고데모는 거듭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니고데모를 가르치실 때 ‘네가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이라고 하셨고 그 다음이 중요합니다. '하나님 나라를 들어갈 수 없느니라.'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거듭남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데 꼭 필요한 조건이 되지만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전체 조건은 아닌 것입니다. 거듭남은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있는 시작에 불과합니다. 성령님이 우리 안에 내주하시면 우리가 회개가 일어납니다. 회개의 눈물이 흐릅니다. 성령이 우리 안에 내주 하시면 우리 안에서 탄성이 나오고 회개가 나옵니다. 그래서 거듭남은 첫 번째는 씻음입니다. 우리가 죄를 사함 받게 됩니다. 원 귀신의 종노릇하던 우리가 성령님의 죄의 지적 앞에 미움 죄를 회개하고 증오 죄를 회개하며 모든 음란죄를 회개하는 회개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성경에서는 물과 성령으로 나는 것 외에 또 비슷한 개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불과 성령' 입니다.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으나 내 뒤에 오시는 그 분은 너희에게 불과 성령으로 세례를 주리라.' 이 '세례'라는 말은 씻는 것입니다. 그래서 거듭날 때 우리는 씻게 됩니다. 예수님은 '불과 성령'으로 씻어 주십니다. 이상합니다. 사람들은 '불'하면 태우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불과 성령'에서 이때의 '불'은 똑같은 세례이기 때문에 씻는 것인데 강력한 씻음을 말합니다. 성령 세례가 무엇이냐? 요한의 세례가 거듭남의 세례라 한다면 성령 세례는 더 강력한 성결의 회개를 말합니다.
교회에서 세례 성사를 베풀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노라' 하면서 세례를 줍니다. 의식입니다. 본질적으로는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에게 세례를 주는 것이 원칙인데 현재는 신앙을 고백한 사람에게 줍니다. 신앙고백은 '혼'적인 것입니다. '혼'적인 것이 '영'적인 것을 대체하는 상태가 위험한 것입니다. 원래 물과 성령으로 거듭남은 영적인 것입니다. 교회에서는 육적인 세례를 주기 때문에 사람들은 교회를 다녀도 지옥에 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교회에서 세례 받았다는 것이 큰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불과 성령으로 세례를 주십니다. 우리는 이것을 성령 세례라고 부릅니다. 성령 세례는 거듭난 자가 받을 수 있는 세례입니다. 거듭난 사람에게 주님이 주시는 세례가 성령 세례입니다. 방언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느 교회에서 다수의 그룹이 방언을 받았습니다. 아무 의미 없습니다. 방언은 은사입니다. 은사는 성령 세례 없이도 받을 수가 있습니다. 거듭난 사람인 경우 방언을 받고 예언을 받을 수가 있는데 은사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바울은 가는 곳마다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아이러니 하지요. 원래 우리가 믿는 순간에 성령님이 내주 하셔서 통치 하십니다. 메시아 통치가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바울은 가는 곳마다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그리고 바울이 안수하자 그 때 성령으로 세례를 받게 됩니다. 사도행전에서 성령 세례가 나올 때마다 항상, 은사가 동반되지요. 방언이 6번, 예언이 2번 나오죠. 성령 세례 받으면 항상 은사가 따라옵니다. 그러나 성령 세례가 없어도 은사는 가능합니다.
주님께서는 강조하실 때 은사를 강조하지 아니하시고 성령 세례를 강조하십니다. 성령 세례가 중요한 이유를 오늘 본질적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예수님께서는 성령으로 잉태하셨고 나중에 출산되시죠. 똑같이 우리도 성령으로 거듭납니다. 그러면 이제 우리는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누가복음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너희가 악할지라도 자녀들에게 좋은 것을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거듭난 자들에게 성령을 주지 않겠느냐?' 이 말씀은 산상수훈 말씀과 동일한 말씀인데 산상수훈에서는 '좋은 것을 주지 않겠느냐?'이지만 누가복음에서는 '성령을 주지 않겠느냐?'입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에게 좋은 것은 무엇입니까? 성령 세례를 받는 것입니다. 성령님이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거듭났는데 성령 세례가 좋은 것이라고 산상수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 예수님은 물과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분이라고 세례 요한이 선포했으며, 사도바울도 가는 곳마다 성령을 받았느냐고 하면서 성령 받은 것을 중요시 여깁니다. 성령을 받는다는 것은 성령으로 세례를 받는 것을 말합니다. '성령 받는다.'라는 원래 말뜻은 '성령으로 세례 받는다.'는 말의 압축형 입니다. 여러분 ‘복음’의 원어가 무엇인 줄 아십니까? ‘왕국의 복음’입니다. ‘천국의 복음’인데 앞에 말을 생략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복음은 단순하게 병이 낫는다거나, 잘 되는 것이 복음이 아니라 천국으로 가는 그런 기쁜 소식입니다. 똑같습니다. 성령을 받는다 할 때 그 원어는 '성령으로 세례를 받는다.'인데 세례를 생략해 버린 것입니다.
이 성령 세례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성령으로 세례 받는다는 것은 거듭남에 대한 증거가 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것도 구원은 아닙니다. 여러분 착각하면 안 됩니다. 구원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상속받는 것이 구원입니다. 거듭남, 성령세례는 시작에 불과한 것입니다. 거듭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있는 것이며 성령 세례를 통하여 죄가 낱낱이 회개되어지고 성령님의 인격으로 충만하게 도달되는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여러분! 다른 것보다 성령 세례를 사모 하십시오! 성령 세례는 은사와 상관이 없습니다. 성경에서 '은사를 받으라'라는 말씀이 없다는 것을 아십니까? 예언의 은사를 사모하라는 있지만 방언은사를 간구하라는 말씀은 전혀 없습니다. 성령 세례 받으면 방언의 은사나 예언의 은사가 동반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우리의 영의 옷이 깨끗하게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보실 때에 가장 중요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영이 깨끗해지는 것입니다. 모든 능력의 원천은 성결에 있습니다. 영분별도 깨끗해지면 영이 분별됩니다. 우리가 더러우면 영분별이 안 됩니다. 그러므로 성결과 깨끗함은 모든 능력의 원천입니다. '성령 세례'는 성결의 과정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가 성결을 이루는 방법 가운데 매우 중요한 것이 성령 세례입니다.
어떻게 천국에 들어갈 수 있을까요? 이 성결을 계속 유지하는 삶이 비결입니다. 제가 강해한 것 중에 '속죄의 조건은 성결'이라고 말씀 드린 적이 있습니다. 내가 성결 안에 있는 것이 예수 안에 있는 것입니다. 왜 거듭남도 회개이며 성령세례도 회개일까요? 성결 안에 있다는 것이 예수 안에 있는 길이며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만 속죄적용의 대상이 되어서 죄가 없다는 '칭의'를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속죄의 지식이 필요 없으며 여러분은 그런 '이신칭의' 지식이 필요 없습니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남이 필요하며 불과 성령으로 세례를 받는 것이 신앙의 출발점임을 아셔야 합니다.
우리가 죄를 지을 때 그 죄를 계속적으로 회개하는 삶이 성결 안에 있는 것이고 성결 안에 있을 때에 영이 분별 됩니다. 은사가 분별 됩니다. 그리고 악한 영을 제압하게 됩니다. 우리가 더러우면 악한 영을 쫓아낼 수가 없으며 제압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신앙생활의 깊은 뿌리는 먼저는 계명대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를 사함받는 거듭남과 성령세례, 이 2가지를 성경에서 가장 핵심적으로 강조하는 것입니다.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