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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부활 논쟁

2018.04.09

나이가90 할아버지가  교회애 출석하고 있으나  죽었다가 다시 산다는  말이 믿어지지 않는다고 솔직하게 말하

였다
. 죽으면 우리의 육체가   땅에 묻히고 형체가 없어지는 것을  인식 할수  있는 우리 모두가 죽은 육체가 살아

난다는 말을 믿을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이를 부정하면 믿음이 없다는 평가를 받는 것이 현실이다. 입으로 믿는

다고
하지만 머리 속에서는 과연그럴가 하는 회의가  대부분의 사람에게  존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천년동

  그럴것이다라고 믿어 내려 온셈이다. 이러한 오해는 예수가 죽은 나사로가 죽어 무덤에 있은지 사흘이 지났으나

예수가 다시 살리셨다는  내용으로 부터 기인한  것으로도 보인다.

(예수)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으면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이 죽지  어니하리라

해마다 돌아오는 부활절이나   사람이 죽은 장례식에서 없이 들어온 성경 구절이다. 그나마 위로가 되는 말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러나  나사로가 죽었다가  육체적으로 다시 살아났던  사실이 부활인것처럼 오해하는  혼돈으로 

터는
벗어나야  한다. 18세기 이후로 계몽사상이  발달하기 시작하였고  기계문명이 발달한  오늘을 살아 가는 우리

에게는
  솔직히  받아들이기에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이다.

예수가 부활이요 생명인 것은 틀림없는 진리이다. 예수를 믿으면 죽어도 산다는  의미는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

. 믿는다는 보다는 예수정신으로 살면 이라고 표현 하는 것이 오히려 합당할 것이다. 예수 믿는다는 사람들

예수정신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아주 극소수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예수를 믿는다는 고백으로 이땅위에서 하늘

나라를
경험하기는 힘든 일이다. 그러나 예수 정신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이땅위에서 하늘나라를 경험하며 살아

있다는 것이 예수님의 약속이다.

하늘나라를 경험하며 살아가는  사람은  이미 예수가 약속한대로  영원히 죽지 않는 부활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죽었다가 살아난 나사로는 다시 죽었으며 이렇게  일시적이며  육체적으로 다시 살아 났던것은  이런 의미에서 부활

아닌 것이다. 우리의 삶속에서 부활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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