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그레이트 베이슨 국립공원

2018.06.09


스펜서 온천(Spencer Hot Springs)에서 비를 맞으면서 자연 온천을 즐기고 50번 고속 도로인

"미국에서 가장 외로운 길" 을 이용해서 어제는 엘리(Ely) KoA에서 숙박을 하고 네바다 주에 

오직 하나 뿐인 국립 공원인 그레이트 베이슨을 향해서 지금 가고 있다.


스펜서 온천(Spencer Hot Springs) 보기:  http://blog.daum.net/tri-echo/376 




산 정상에는 하얀 눈이 봉우리 전체를 뒤 덥고 있다. 

1986년 네바다 주에서 처음으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그레이트 베이슨 국립공원은 

높이 3,962미터인 휠러 피크(Wheeler Peak)를 포함해서 여러 난이도의 트레킹 코스가 있고  

특히 지구에서 가장 오랜된 소나무가 있어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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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장 외로운 길" 인 50번 하이웨이 일대를 포니 익스프레스(Pony Express) 지역 

이라고도 부른다. 또한 이 지역은 네바다 노던 레일웨이 기차 관광지로도 유명한 명소이다.


네바다 노던 레일웨이 열차 관광은 오늘은 이 지역을 먼저 보고 내일 할 예정이다. 

 



1922년 국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리먼 동굴(Lehman Caves) 투어는 아주 인기있는 관광코스다. 




내가 여기를 방문한 첫번째 목적은 5,000여년이란 긴 세월 동안 살아서 세계 최장수인

강털 소나무라 불리우는 'Bristlecone' 을 보기 위해서이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오늘은 많은 적설양으로 인해 올라가는 길을 막아서 볼수가 없게 되었다.




그래서 오늘 여기서 볼수있는 것은 오직 한가지로 리먼 동굴뿐이다.





동굴 관광을 시작하였다.





사실 동굴 관광은 다른데서 너무 많이 한 경험이 있어서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다.






그런데 예상과는 달리 동굴 깊숙히 들어가서 보면 볼수록 신비로운 모습에 매료된다.



 



동굴하면 떠오르는 몇 단어가 있다. 석순, 석주 그리고 종유석 이다. 그 모두를 여기서 볼수있다.





리먼 동굴(Lehman Caves)는 약 1,828미터 높이와 3킬로미터 길이로 

석회석과 대리석 동굴로 되어 있다고 한다.



 



여지껏 보았던 동굴에 비해서 그 아름다움은 몇배라고 할수있는 그런 멋진 동굴이다.

강추하는 곳이니 만약 이 지역을 방문하게되면 꼭 가서 보기를 다시 한번 강력 추천한다.




떠나기 전 간판 앞에서서 기념 사진을 남기면서 다음에 다시 올것을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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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계획한 브리슬콘 나무 보기와 트레킹을 못해서 시간이 많이 남는다.


여기에서만 즐길수 있는 특별한 볼거리를 찾아서 해야 하는게 현재 나의 임무다.  



그것을 찾아서 지금부터 또 다시 나서기로 한다.






Kenny 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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