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창작

이구아수 폭포는 우리 조상들의 활동지가 어니었을까?

2020.10.06

잠비아와 짐바브웨 사이에 있는 빅토리아 폭포, 캐나다와 미국 사이에 있는 나야가라 폭포와 함께 세계 3대 폭포중의 하나가 남미의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국경에 있는 이구아수 폭포이다. 난 이러한 이구아수 폭포가 우리 조상들이 활동했던 곳 중의 하나가 아닌가 생각해 본다.




왜냐하면 원주민들이 ‘큰 물’ 또는 ‘위대한 물’이란 뜻을 가졌다고 하는 ‘이구아수’란 이름의 끝이 ‘수’즉 물수자가 아닌가 하기 때문이다. 이미 뜻에도 물이라는 의미가 들어가 있고 Iguazu즉 이구아수의 끝자 ‘수’가 물수 자로 들리기 때문이다. 이구아수 폭포는 파라나강의 지류인 이구아수 강에 있는 폭포이기 때문이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강이름을 물수자가 끝나는 이름으로 불렀다.


요수, 압록수, 한수, 아리수, 흑수, 박수, 살수, 패수 등이 이를 말해 준다.




그런데 우리는 터어키의 강이름 중에서도 이러한 흔적을 본다.


터어키 남부의 악수(Aksu, white water, 백제의 백강으로 보임),


지중해로 흐르는 곡수 (Goksu, Blue water) 등이 그것이다.




광개토태왕이 건넜다는 아리수는 다뉴브강으로 보인다.


훈족의 나라라는 항가리에서는 다뉴브강을 Donaris라 했다 한다.


Don은 강이라는 뜻이니 Aris 강 즉 아리수라 판단된다.




따라서 흑수말갈의 흑수는 흑해를 가리키기 보다는 강이름으로 생각되어진다.


Black river라는 의미의 흑수는 어디인지 연구해 볼 일이다.




우리 역사서에서 박수라는 강이름도 나온다. 위키자료에 나오는 Vaksu라는 이름의 강이 아닐까?




고구려가 수나라군을 물리쳤다는 살수대첩의 살수는 사리수(Sarisu)란 이름으로 위키자료에 많이 나오는 강이 아닌가 한다. 사리수란 yellow river(황허?)란 뜻이란다. 시르다리야강이 사리수가 아닌가 생각된다. 볼가강이 사리수란 주장도 있다.




또한 신라는 고구려와 살수에서 싸웠다는 역사기록이 있다.


흥미롭게도 이태리 남부 시칠리아 섬에도 사리수(Sarisu)란 명칭의 조그만 강이 있다.


난 본 블로그에서 장보고의 청해진이 지중해 시칠리아섬과 사르데냐섬에 있다고 주장했다.




패수는 살수와 가까이 있는 강이라 하는데 아무다리야강이 아닌가 생각하는데, 드네프로강일 수도 있다고 본다. 그러나 드네프로강은 패수보다 패강 (구분되어 사용, :패강진)이 아닐까 한다.


모두 조개패자를 쓴다. 드네프로강이 만나는 흑해해변에는 조개무덤이 지금도 많다.




이렇게 추론할 때, 광개토태왕비문에 나오는 염수는 Salt lake 같은 호수가 아니라 염분이 많은 강이 아닐까 짐작된다. 어떤 강인지 연구해 보아야 한다.




그리고 호수이름은 연못지의 ‘지’를 쓰지 않았을까 한다.


태백산 가까이 있었다는 황지가 그래서 아르메니아 옆의 Lake of Van이 아닐까 한다.


코카서스산맥 아래 이 근처가 가야 제국들이 있는 지역으로 난 판단하고 있다

(블로그 https://blog.naver.com/lainfos 글 참조)




반면 바다를 나타내는 명칭은 서해, 동해, 청해, 남해 등의 ‘해’를 썼다고 본다.


청해는 지중해가 아닌가 한다. 북아프리카 연안국가인 튀니지, 모로코 등에서는 파란색으로 가옥들을 칠하며, 청색을 상서로운 색으로 여기고 있다. 필자가 과거 튀니지에 비즈니스 출장을 갔을 때, 튀니지인으로부터 청색을 상서로운 색으로 여긴다고 직접 들었다. 왜 청색을 집에 칠하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이었다.



또한 터키의 Goksu (=Blue water)는 지중해로 흐르는데, blue water, 즉 청색을 말하고 있다.


장보고의 청해진은 그래서 청해란 이름을 이용했을 것이다.



현 중공의 청해성을 보고 청해진이 이쪽 어디가 아닌가 생각하시는 재야사학자 분(이중재 선생)이 계시지만, 왜가 강을 거슬러 올라가 활동했다는 주장의 가능성이나 지금의 중공의 청해성지역이 과거에 바다였다는 주장은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본다. 그보다는 중국이 역사왜곡의 일환으로 청해성이란 지명을 이동시키지 않았나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서해는 대서양이 서해가 아닐까 상상한다. 많은 재야 사학자들이 하는 주장이기도 한데, 보다 앞으로 구체적으로 연구해 볼 가치가 있다.


251년 고구려의 중천왕은 관나부인을 서해바다에 수장했다고 했는데, 당시의 고트족의 움직임을 고려하면 서해 바다가 대서양으로 판단된다. (블로그 https://blog.naver.com/lainfos 고트족은 고구려이다(1) 참조)


동해는 현 중공의 동쪽인 태평양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신라 역사에 동쪽의 바다끝 건너 일본을 수군이 가서 공격했다고 했다.


난 이 일본이 페르시아 역사에서 나오는 인도정벌의 역사인가 하고 생각했다

그러나 어딘가 동쪽 바다 끝 건너에 있다는 우리 역사서와 맞지 않는다 생각했다.


그런데 최근에 동쪽 바다(동해)가 태평양이라면 그 끝 건너편에 있는 일본은 현 미국 서쪽해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미국 서해안 북쪽에는 ‘부상(Fusang)’이란 지명이 있다. 백제가 멸망한 후 일부세력이 당군의 추격을 피해 왜가 있는 부상국으로 피신했다는 일본서기 기록이 있다. 또한 신라의 고승들이 부상국에 들렀다는 기록이 해동고승전에 있다고 한다.





또한 세계삼한역사학회에서 주장하는 아메리카역사가 우리 역사라는 주장에서 미국 서부해안이 Japan이란 나라의 표시로 되어 있는 지도를 제시한 바 있다. 일본이란 명칭은 백제가 망한 후 왜가 일본으로 나라명을 바꾼 명칭이다. 




또한 킨케이드가 발견한 Grand Canyon의 한 지하동굴에서 부처의 동상 모습이 발견되는 것을 볼 때, 백제나 신라가 이들 지역까지 진출했을 수 있음을 추론케 한다.




이는 또한 백제가 우리나라나 일본, 인도 남부, 인도 동북부, 동남아시아에 그 흔적을 보이는 것은 22담로의 하나 지역으로서 가능성이 있음을 말해준다 하겠다.




이러한 추론은 신라가 사산왕조 페르시아에서 또는 비잔틴제국인 백제를 통일한 나라이므로 지중해서쪽에서 태평양에 이르는 국가일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한다.



'사산왕조 페르시아는 신라이다' (블로그 글 참조)에 이어 파르티마제국의 후반기는 신라이다라는 것을 밝힌 글을 쓸 때 연구한 바에 의하면 신라에서 말하는 동해는 적어도 인도의 서쪽 인더스강이나 그에 가까운 인도양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신라의 북쪽에 위치한 발해는 '해동성국'이라 했는데, 대서양에서부터 흑해 위쪽을 지나 코카서스산맥 북쪽에 이르는 나라이지 않았을까 짐작한다.






그러면 남해는 어디일까? 인도양을 포함한 남쪽 바다를 일컫는 것이 아닐까?


난 백제와 신라가 경영했던 탐라국이 스리랑카를 포함한 타밀국이라 주장했다


( 블로그 https://blog.daum.net/lainfos '탐라국은 스리랑카를 포함한 타밀국이다' 글 참조)


이후 원과 고려, 조선에 이어지는 이 역사의 현장은 고려 조선의 영토가 광대했음을 말해준다.




따라서 조선시대 임진왜란이 남해에서 주로 해전이 있었는데, 인도양을 포함한 지역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이러한 추리는 명의 참전과 왜가 조선을 치고 명과 인도까지 진격할 계획을 세웠다는 것에서 상상해 볼 수 있다. 아직 명의 위치는 티무르제국인지 그 근처 다른 곳인지 더 연구가 있어야 짐작할 수 있겠다. 조선과 명의 구분도 아직 불문명하고, 왜의 정체도 당시 구교세력인 스페인을 위시한 서유럽의 지중해 세력인지 아니면 동남아시아까지 뻗은 포루투갈, 스페인, 네델란드 등의 일부 해상세력인지 가늠할 수 없다. 추가적인 연구를 해보아야 판단할 수 있다.




또 다른 지명으로 기벌포, 대왕포, 제물포, 당항포 등의 포와 관계된 지명이다. 백제의 사비성이 있는 지역은 주위에 3개의 높은 산이 있고, 2개의 산 사이에 대왕포란 곳이 있어 왕과 귀족들의 연회가 열리곤 했다고 했다. 따라서 대왕포는 바닷가에 있는 항구가 아니라 내륙에 있는 호수에 있는 지명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기벌포도 백제 백강 하구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백강 상류에 있는 기벌포라는 주장이 더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따라서 기벌포는 터키의 악수(백강) 상류에 있는 임존성 (Egirdir castle) 근처가 될 것이다. Egirdir castle은 호수를 통해 공격해 오는 적을 막기 위한 성이라는 위키자료가 그래서 더 이해가 간다. (본 블로그 글 참조)




이런 맥락에서 우리가 아는 제물포, 당항포도 바닷가 항구가 아니라 내륙에 있는 호수에 있는 곳이 아닌가 짐작해 본다.




바닷가 항구 군사요충지는 '웅진', '청해진' 등 ‘진’이란 표현을 쓰지 않았나 싶다.

고구려와 백제, 신라, 당과의 접전지역인 '패강진'은 드네프로강이 만나는 흑해에 접한 군사항이었을 것이다. 




아메리카가 우리 역사의 한 지역이 될 가능성은 있다. 손성태교수의 주장을 보면 멕시코에서 우리의 흔적을 많이 찾은 것으로 판단된다. 아즈텍 문명이 그렇다면 유사한 마야문명이나 잉카문명이 또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다.




이미 북아메리카 서쪽 해안의 부상국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언급하였다.


또한 남미 페루에서 조선의 말탄 병사 그림을 서양인(멘지니)이 발견하였다.




그렇다면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국경에 있는 이구아수(폭포)는 이구아강이라는 뜻이고, 터키, 동유럽에서 악수, 곡수, 사리수, 아리수 등에서 보는 바와 같이, 우리 조상들의 역사의 현장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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