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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냄비를 나온 개구리 – 3/4

2019.07.31

냄비를 나온 개구리 – 3/4  한명덕목사, 하와이 광야교회


1. 저에게는 잊히지 않는 오랜 두려움이 있습니다. 아놀드 토인비가 “인류 최후의 종교로 이슬람”을 언급한 것입니다. 역사가의 예언은 현실 개혁을 위한 것입니다. 만일 교회가 성경을 버리고 현실과 타협하면, 맛을 잃은 소금처럼 버려질 것입니다. 복음서는 구원의 말씀이 아니라 격언집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2. 연합감리회는 이미 동성애 감독을 세웠고, 입법화를 곧 결정합니다. 일단 결정되면, 되돌아갈 수 없습니다. 교회와 개인은 선택의 자유가 있다지만, 신학교는 동성애자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고 10~20년 뒤에는 동성애 목사가 양산될 것입니다. 결국, 한 냄비 안의 개구리는 같은 운명을 맞이하게 됩니다.


3. 지켜가야 할 것과 바꿔가야 할 것이 있습니다. 제도는 시대와 필요에 따라 바꾸어야 하지만 성경은 지켜가야 합니다. 지금이 그때입니다. 성경은 지켜야 하고 부패한 제도는 개혁해야 합니다.


4. 만일 연합감리회가 동성애를 인정하면 나머지 교단은 시간문제입니다. 기독교 종주국인 미국이 받아들이면 전 세계에 있는 교회도 시간문제입니다. 특별총회를 앞둔 지금이 저지 운동을 해야 합니다. 


5. 연합감리회는 평신도에게 힘이 있습니다. 평신도가 일어서야 합니다. 그러나 선택에는 책임과 두려움이 따르기에 먼저 목사님이 앞장서야 합니다. 


6. 저는 이렇게 합니다. 1단계: 탈퇴, 2단계: 저지 캠페인, 3단계: 교회 연합체 구성.  교단 안에서는 캠페인 할 수 없습니다. 현재 캠페인은 전단, 포스터, 신문, 교차로, 라디오, 카톡, 이메일, GoFundMe, 유튜브로 합니다. 지역 신문과 라디오, TV도 계획합니다.


7. 비록 우리는 공원에서 예배드리지만, 성경을 지키고 믿음을 지키기 위해 기도하며 헌신할 것입니다.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키기 위한 하와이 평신도 운동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전 미주 “성경 지키기” 평신도 운동으로 확대할 것입니다. 


8. 빛과 소금이 되어 세상을 건강하게 지키며 크리스천이라면 믿고 인정해 주던 때는 지나갔습니다. 오히려 세상이 교회를 염려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성경과 예수님이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키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9. 종교 개혁은 기독교 신앙의 근본이 되는 “성경회복” 운동입니다. 나를 사랑하는 자가 내 말을 지킨다고 하셨습니다. 이제 우리에게는 성경 말씀과 세상 소리 사이에서 선택하고 일어서야 합니다. 


10. 작은 나비의 날갯짓도 하나님께서 쓰시면 거대한 태풍의 진로도 바꾼다는 믿음과 소망으로 이 캠페인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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