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진(34)은 사실 지난 2005년 고현정·조인성 주연의 드라마 ‘봄날’의 OST에 참여해 이름을 알렸던 가수인데
지난 10년간 히트곡이 없다보니 사람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잊혀졌지요.
“‘봄날 OST’가 흥행을 했을 때, 방송 섭외 요청도 많았어요. 그렇지만, 그 당시에 방송 활동을 하고 PR을 하는
것을 무의미 하다고 생각했죠. 왜냐면, 방송활동을 하려면 메이크업도 해야 하고 머리도 가꿔야하고 꾸며진
제 모습을 대중에게 보여주기 싫었어요. 저는 단지 노래 부르기를 좋아할 뿐이었죠”
무대공포증이 있었으나 겨우 극복하고 불후의 명곡에서 역량을 보여 준 그 역시 중고신인!
늦게라도 팬도 생기고 활기차게 활동하는걸 인스타에서 보고 있네요.목소리가 중저음에 매력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