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 몇 작품을 소개하자면, 빌라도에게 재판 받으시는 예수님(1625년)..

종려주일, 당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입성하는 예수님(14세기 작품)..

뷔르템베르크 왕이 쓰던 왕관(Konigskrone)..

켈트 시대의 것으로 보이는 타원형 실버 오픈 반지(Offener Ring)..

농업의 신으로 불리는 포르투나 또는 세레스(Fortuna oder um Ceres)..

*조각상은 1839년에 제작된 것으로 베르텔 토르발센이 조각한 것이다.

쉴러는 마르바흐에서 태어나 바이마르와 예나에서 활약한 위인이다.

하지만 슈투트가르트 사람들은 그를 같은 고향사람으로 여긴다.

마르바흐는 슈투트가르트에서 불과 35 km(22마일) 밖에 떨어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쉴러는 슈투트가르트의 사관학교(Hohe Karlsschule)에서 공부한 후 군의관으로 근무한 경력도 가지고 있다.

우리가 3일 묵었던 Acotel Camino Hotel (4스타), 중앙역에서 5분 거리로 이동하기에 매우 편리했다

그는 사관학교에서 8년을 공부하며 매우 힘들어 했는데, 법학전공을 의학전공으로 바꾼 후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

숙박료(하루 125달러)에는 훌륭한 아침식사가 포함돼 있다.

그리고 재학시에 완성한 희곡이 바로 군도(Die Rauber)라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