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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

아프리카 구경

2020.01.15




열악한 환경에 치안 불안 까지 안고있는 뜨거운 아프리카를

그나이에 무엇하러가?????

여행 이야기만 나오면 한사코 부정적인 반응이다.

반대가 심하면 더욱 달려붙는 남녀간의 사랑처럼 아예 일찍 혼인 신고하듯이 

년초에 돈부터 완납하니 요지부동 계획이 돼어버렸다.

혹 건강에 차질이 있을까  꼼곰한 점검과 쉬지않는 운동으로 수선을 떨었다.


언제나처럼 주위의 신상들을 깨끗이 정리하고 모든면을 세세히 챙기며  떠날 준비를 부부가 했다.

새벽 3시에 일어나 2시간 드라이브후 워싱톤  dulles Airport 에서 Emirates Airline 에 몸을 실으니 

아프리카 구경이 시작됐다.

소문처럼 초대형 비행기는 좌석도 넙직하고 모든 시설이 Upgrade 돼어있어 편안한 비행길 이였다.

다만 승객들이 거의 중동 사랑들과 인도인들로 꽉 차있어 무질서함과 지저분함은 다른 불편함 이였다.

인공 사막도시 Dubai 를 stop by 해서 아프리카 관문인 Kenya Nigeria 로 tranzit 한다.


12시간의 지루한 대서양 과 유럽의 건넘을 거처 또다른  6시간 비행은 피곤보다 나른한 상태로 에티오피아를 지나 중앙 아프리카를 가로질러 아프리카의 교통 중심지인  나이제리아에 떨어 트려놓는다.

이중 삼중의 철저한 검색을 거치며 통과한 아프리카 는 따가운 태양볒과 후덕지근한 기후로

아프리카 첫발의 감격을 잠시 잊게 만들었다.


육중한 철문과 철책으로 무장한 검색대 을 지난후 도착한 방갈로 스타일의 호텔은

테러가 잦은 지역 에서 완전 차단됀 별도의 안전 지역 과 같았다. 

저녁시간의 야생고기 (기린 얼룩말 악어 사슴 타조) 바베큐는  활활타오르는 철판 불맛이였다.

내일 새벽 3시에 탄자니아 세렝게티 경비행장으로 떠나야하기에 서둘 잠자리에 들었다.


뻐스로 나이루비 중심지를 통과한 후의 변두리는 마치 6,25 직후의 한국의 거리와 흡사했다.

먼지 투성이의 무질서한 거리에 가난에 찌들은 모습과  남루한 복장의 주민들이

양 길가에 생존 장사 좌판대에 의지해 있고 곳곳에 촞점을 잃은 젊은이들이 멍 하게 길바닥에 앉아 있었다.

허술한 판자집에도  철망을처서  도적을 방지하고   높게 처놓은 거대한 철조망은 가진자들의 구획으로  

안밖을 가르는 경꼐선이 끝없이 이어진다.  마치 문명사회에 보이지않는 철조망담 으로 

가진자와 못가진자를 구획 하듯 했다.


허술한 경 비행장에 도착하니 낡은  푸로펠라 경비행기가 기다린다 

마치 행그라이더를 타는듯 하는 저공 비행에도 날씨가 쾌청해 편안한 비행이였다.

베이지색을 뛰운 광대한 평원을 거쳐 검은 바위 산맥을 반복 롱과해 두어시간  비행한후  탄자니아 세렝게티에 내려놓는다.


느릿느릿한 출입국관리소 에서 지문찍기와 사진 촬영후 100 불 비자비를 지불함에 두시간이 소모됀다

4x4 land crusie 에 분승하여 드디어 사파리가 시작 돼었다.

나는 사파리는 동물을 포획하는 행위인줄 알았는데 이곳에와서 들은 이야기는 

동물을 포획하는 행위가 않이라  사람이 동물을 찿아가 보여주는 행위라 한다.

아니..... 이 머나먼곳 까지 찿아와서 동물들한테 나를 보여주려왔나??????????


생각하니 헷깔린다.

어쨋든 그렇타니 저나 나나 태어나서 처음 보는 것은 틀림없으렸다.

한편으론 흥미롭기 까지 하다.

그래 보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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