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한 세월은 덧없이 흘러
추모▶◀20년을 맞게 되실
2020년10월22[목]일이다.
집례하셨던 강목사님께서는
서울로 나가신 지도 오래고
잘 계시는 지 궁금도 하다.
유가족들, 양어머님께서는?
누군가가 앞선♥님들을 좀더 오랫동안
기억하여 주실 분(?)들을 모색하는일도
수행하였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주변을
살피다 마침내 한 분의 여사님을 발견,
연락처를 알려 달라며 종이를 내미니
주저없이 적어 주셨던 것이 감사했다.
바로! 이분이 故남사모의 양어머님
하관식 내내 몹시도 서운해 하셨다.
몇 장의 사진을 현상해서 발송드렸는데
어느 날인가 대봉투가 왔길래 뜯어 보니
감사 서신과 함께 네 종류의 우표 전지가 있었다.
故남민화 사모(2000년10월22[일]일♥별세)
▶평안함을♥누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