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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미군전사▶64◀유해봉환

2020.11.08



아주 오래 전인 1951년도에

낯설고 천박한 땅 대한민국

평화를 위해 참전했던 미군.

1951년5월31일에 포로로

잡혀 있다가 영양실조로서

전사한 21세 앳띤 청년이

64년만에 고향의 땅에서

안장된다는 소식을 듣고

하관식에 찾았던 2014년▶◀활동기(記)다.

2014년11월7[목]일에 서둘러 

하관식 참석하려고 노력은 했었지만

그 시간대를 놓치고 모든 가족과 조문객들

빠져 나간 뒤에야 찾아 갈 수 있었던 묘지.

막 하관 작업을 시작하려는 인부들 모습과

조촐한 조화 세점만이 뒤늦게 찾은 이를 반긴다.

곧바로 쓸쓸한 하관 작업이 진행된다.

늦게는 도착했어도 실속없이 그냥 돌아가기가

망설이고 있었을 때에 또 다른 이가 대기 상태!

누군가 했더니 TV방송국의 리포터였던 것!!

포즈도 취해 주고 또한 미군 병사의

부고지도 한 부를 주는 선함의 자세!

유가족마저도 생전의 사진이 없어서

희미한 기억속에 재구성한 사진이란다.

Henderson Lee Manning

미육군 위생병

1951년5월31일♥전사/21세


부고지에 실렸던 내용중에서

참전 아들을 그리워 하시다가

별세하신 어머님의 묘도 확인

하고자 다시금 찾았던 2015년

8월29[토]일이 새삼 회상된다.

Manning Lizzie 

※어머님※

1989년8월23일♥별세/84세

서로 마주 보는 대각선상에 안장된

유해 안장 아들 묘▶◀부모님 묘 전경

또 다시 찾아 뵐 때까지

▶편안히♥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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