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정도 세월의 시간들을
보내게 되면 방문 횟수들이
줄여진다고 하더만, 두 분의
부군께서는 그런 이야기들을
잠식시키듯이 변치않는 마음,
아내사랑에 열과 성의 다하는
그 모습들이 멀리서 뵐 때마다
찡한 기분을 떨칠 수가 없으니
더군다나 근소한 별세 년도와
기일까지도 비슷한 시일이므로
함께 기억하면서▶◀추모드린다.
매일 오후 2시30분~묘지문 닫을 때까지
먼저 떠난 아내의 묘를 방문하여 돌보신다.
故김순본(Bonnie/2012년12월17일♥별세)님
2020년12월17[목]일/추모▶◀8년
언제나 묘지방문하시면 주변 정리및
화분 거치대에 화사한 꽃망울들로 꾸미신다.
故신신도여사(2014년12월8[목]일♥별세)님
2020년12월8[화]일/추모6년 보내셨다.
같은 묘지명이오나, 다른 Section이름
두 군데에서 극진한 보살핌속에 영면의
시간을 보내시는 두♥여사님을 추모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