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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5.18항쟁▶◀추모41년

2021.05.18

1980년5월18일~5월27일까지

발생했었던 인간 말살 과정들은

세월이 흐르고 흘렀어도 도무지

납득이 전혀 안되고 말아 버리는

사악하기 짝이없는 말종(末終)들

광기어린 살인극이 아니었을까?

아직도 1980년10월 말쯤이던가?

미동부의 어느 개신교에서 보았던

피비린내가 풍기는 듯한 필림내용

어느 외국인 기자가 목숨을 걸고서

찍었던 그 군부들의 만행을 세상에

공개했을 때에 치를 떨어야 했음이

직접적인 관계도 없는 입장이었어도

그 필름을 보았던 이들의 대부분들은 

탄식과 울음이 그칠 줄 몰라 했었는데

바로 오늘(2021년5월18[화]일)이!

5.18항쟁▶◀추모41년을 맞고 보낼

감성의 기복이 들쑥 날쑥하게 될 날이다.

일일이 헤아릴 수 없는 무고한 학생들과

시민들, 아녀자들, 여린 여학생들 모두를

공봉으로 갈기고 대검으로 마구 찌르면서

피바다를 연출했을 뿐만 아니라, 죄없는

도민들을 생매장해 버리는 만행도 일삼아

현재에도 어느 곳에서 묻힌 채로 머물고

있는지도 알 수 없으니까 이를 어쩐다냐?

남가주로 도피하여 머무르시다가 별세하신

故윤한봉선생(5.18민중항쟁 민주화운동)님

(2007년6월27[수]일♥별세/59세/폐기종)

그리운 조국으로 귀향하시어 5.18 국립묘지

안장되셨다고 전해 들었으며 언제나 편안히!

故최진환선생(2012년3월27[화]일♥별세/75세)님

남가주에서 영면의 시간들을 보내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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