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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가족 참사▶◀추모 22년

2021.08.26

매년 8월말경이 다가 오면

잊을 래야 잊을 수 없다는

그 가족들의 어처구니 없는

피비린내나게 쏘아 대었다가

제일 나중에 스스로에게 총질

하고서 짧지 않은 부질없는 삶,

58세의 중년 나이를 그러하게

내던지고 말면서 끔직한 사건은

종지부를 찍고 말았으니 어느새

추모▶◀22년 맞는 8월27[금]일

물론 가해자였던 58세의 남정네는

혈기 왕성하면서도 요샛말로 말해

사이코패스 성향의 난폭적인 행동들?

주체못하고 길길이 뛰다가 제 꼴에

자기 혼자 생을 마치면 될 것을 왜?

재혼한 부인, 두 처남과 처남댁까지

처절하게 총질을 가했느냐는 것이다.

22년 전에 실렸던 일간지 기사 보며

경악스러웠던 가족 참사였다는 것.

1999년9월3[금]일 약식 하관식 거행

자살은 곧 대죄이라는 사실에 입각해서

 교회 몇 사람만이 총대를 메고?

하관後1999년9월5[일]일 방문하였고

그리고 가끔씩 묘지 방문하여 살폈으며

재혼 했던 부인과 처남들, 그리고 처남댁의

영면의 장소도 확인하였던 지난 날의 일들.


故이영희(1999년8월27[금]일♥50세)님

故이상근(44세)▶◀故이미순(33세)부부

故이덕근(47세)님 판이하게 다른 분위기속 두 군데 묘지에서

▶오늘도♥내일도◀ 평안함을 누리소서.

세월이 무수히 흘렀어도, 잊지 않겠으며

살아 갈 동안 기억속에 추모를 해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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