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참~빠르게 흘러서
추모▶◀18년을 맞게 된
2021년9월27[월]일이고
찬우의 가족들을 기억하며
추모해 주거나 또는 애도해
주려고 하니 뜻깊은 이들도
함께 하여 주기 바라고 싶다.
물론 유족이 따로 연미사봉헌
하지 않으면 어느 누구도 알 지
못한 채 덧없이 흐르는 세월의
시간들을 알 턱이 없으니 말요?
오늘같이 흐른 날씨가 감도는 2003년 오후에
32세 젊은 혈기를 품고 살았던 찬우는...
2003년9월27[토]일에 모든 삶을 내려 놓았고
5년 후인 2008년에는 35세의 여동생마저
2008년5월19[월]일에 모든 삶들을 내려 놓았다.
11년 후인 2014년12월10[수]일에는
외숙모셨던 故최(이)은숙(마리아)님께서
향년 77세로 다른 천주교 묘지에 안장되셨고
2021년1월19[화]일에 향년 81세 일기로
별세하신 故김영진(그레고리오)부친께서는
찬우♥희진 오누이 윗 부분에서 영면의 시간을...
각기 다른 천주교 묘지 두 군데에서
찬우와 희진이의 갑작스런 떠남으로 다시금
묘지 구입을 하셨어야 했던 부모님의 마음들!
▶편안히♥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