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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주님의 산지기▶◀추모24년

2021.11.07

장례활동에 임한 지 년륜이 짧아

여러가지 상황에 익숙하지 못한

관계로 어리둥절하고도 남았을

주님 산지기이셨던 귀인이랄까!

당신의 고별미사때는 좀더 밝은

색상의 편한한 의복을 착용하고

제단에 나설 때는 엉덩이를 흔들

거리며 나서 주기 바랐다는 것들?

아뭏튼 요상한 기분을 갖고 임한

#26번째 장례 활동 대상자셨다.


하관식때는 부슬 부슬 오더니만 마칠 쯤,

비는 멎더니만 무지게가 피어 오르는!

오묘한 순간의 오감들을 느끼게 해주었다.

예수님의 현존을 굳게 믿으시며 살아 오셨던

김구수(야보고)님의 2021년11월9[화]일이

추모▶◀24년을 맞으시며 또 다시 보내실 그 날!

언제나 그 곳에서 편안하시게

영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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