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22년9월1[목]일)는 버스타고
다녀 왔었던 묘지를 오눌은 뜻있는 분!
도움으로 시원하게 능숙한 운전덕분에
다녀 올 수 있었음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2022년9월2[금]일은 노동절 연휴의 시작,
도심지 구석구석 마다 차량 행렬들이 많고
갑자기 뜨거워진 늦더위로 인해 여러모로
심신이 녹초가 되어 가는 요즘이지만 단
한 번밖에 주워지지 않는 화장함 하관을
분주한 일손들을 잠시 내려놓고 부리나케
묘지에 도착하니 삼삼오오로 조촐한 가족들
젊은 시절 청년회에 몸담았을 때에 만났던
청년이 사제가 되셨고 하관식을 집전하셨다.
앞서 별세하시고 영면의 시간들을 보내시는
빙부님이 계시는 곳에서 대각선에서 하관을
진행하고 있었니 마음이 좀 그러하였으니까?
이렇게 저런 예식에 따라 안장된 스테판노씨
화장함 안장도 .마치면서 속결로 진행되었다.
세 번의 흙넣기, 세 번의 흙 다지기를 한 후,
떼어 냈던 잔듸를 올려 놓으니 보기엔 좋고
누구든지 찾아 갈 때마다 잔듸를 여러번 밟아
주어 흙과 잔디가 합쳐 질 수 있도록 해주자.
▶편안함을♥누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