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치 않는 마음으로만! 득(得)보다 실(失)이 많아도~ 망자들의 벗으로 찾아 간다.
이미 기일들은 저만치 지나 쳤다만,
아는 범위내에서 적나라하게 기억
하면서 추모해드리도록 하겠으니!
살아 있는 사람만이 행할 수 있는
진지함의 추모를 직설적으로 남긴다.
갖가지 사연들을 남긴 채 떠난
서울의 여러 사람들을 기억하며
올곧은 추모에 힘써 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