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도 결코 쉽지 않았던 사제의 길을
무슨 이유에서 박차고 나가 버린 수단들?
한참동안을 혼탁하게도 흔들어 놓고서는
모두들 어디서 무엇을 하면서 살아 갈까?
신부님~신부님. 불러 보면서 신앙생활에
적지 않은 정신적 타격에 남몰라해놓고서
어디서 무엇을 하며 숨쉬면서 살아 갈까?
故John Skehan사회인으로
의사이셨던 성콜롬반 사제
한인 간호사와의 사이에 자녀가
있으며, 부인은 몇 년 전에 은퇴하셨다.
故허방지거사회인으로
마리아 레지나 성당 입구에
걸려진 역대 신부들의 사진중에!
인자하셨고 자상하셨던 사제셨다.
노년에 미국 여간호사를 만나서
생활하셨다가 별세하셨다는데
어디에서 영면하시는 지 모른다.
방호일(로마노)사회인으로
본국에도 나가지 않고 미국에서
사퇴서를 제출하고 지금껏 체류중?
김기현(알렉스)사회인으로
아차차 아쉽기만 한
2019년4월에 수단을
벗고 일반 사회인으로!
누가 무엇이라고 했었나?
모든 것들의 결과는 본인의
자책으로 말미암아 얻게된
결과가 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