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빠르게 흐르는 세월을
따르기가 버거울 때마다 늘
유가족들을 생각하며 산다.
짧은 만남 그리고 훗날에는
떠나시는 그 순간까지 에도
그리고 시간이 흐르고 난 뒤
찾고 찾아가 뵙고 있으니까!
그것이 진정한 고인 활동의
진수 과정이라고 말하련다.
대충이 아니라 우리집의 일
처럼 매달리고 찾아 보는 것이
진실된 활동이라고 믿고 싶다.
故고봉호(베드로/2016년11월30[수]일 별세)님
2022년11월30[수]일▶◀추모 6년을 맞으신다.
가족중의 누군가가 자그마한 꽃을
바꾸어 주었더니 한결 싱그럽더라.
▶편안함을♥누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