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는 2023년1월18[수]일은

김원배(갈라스도)님 10년 추모일.

어느 자손들이 자유롭게 묘지를

찾아 갈지 모르겠으나, 아무래도

한 사람도 찾아가 보지 않을 것도?

거리 불문하고 찾아가 보아야 할지

망설이다 보면 금새 가지 않기로

마음 먹고 홀로 생활하시는 모친께

더욱 더 신경 쓰기로 함도 좋을 듯!

어쨋거나 #215번째 하관활동 참여

했던 관계로 며칠 앞두고 추모한다..

그것도 일년도, 5년도 아닌 10년이

되시는 10년▶◀추모일을 챙기면서!

예전의 사진들 중에서 몇 장을 올려

기억하면서 추모에 힘써 보기로 하자.

예식전에, 운구 차량이 오기 전에

묘지 주변을 꼼꼼하게 살피는 것으로

하관식 전의 소소한 활동은 시작된다.

2003년1월23일에 행하면서

건너편 묘지에서 안장 장소 살핌.

조촐한 분위기의 흐름일 것!

덥지도 않고 다소 흐릿하다. 

니콜라스 종신부제의 집전으로

하관 예식은 거행되었다.

홀로 남게 되실 부인과 

여러 자손과 친지들의 모습

누구라고 할 것없이 모두들이

장지를 벗어 나고 말았으나

하관은 묘지 관리소의 일정에 따라

지연되었기 때문에 부득불하게 지켜

보지 못하고 나오고 말았으며 좀더

시간들을 보낸 뒤에야 올려진 비석

2013년7월26[금]일에 확인히였다.

故김원배(갈라스도)님

2013년1월18[금]일 별세/94세

2023년1월18[수]일▶◀추모 10년

▶편안함을♥누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