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5월초에 접어 들면은 한숨이~
벌써 3년을 맞이 하시게 되는 5/9(화).
아무리 생각해봐도 전혀 납득이 안가?
무던하시고 긍정적인 사고 방식으로
살아 오신 형님께서 허무하게 떠났나?
팬데믹 기간중에 숨죽이면서 살아온
우리네 어지러운 삶속에서 모습들을
뵐 수 없는 이들을 수소문하다가 찾은
묘지에서 요한형님의 비석을 보면서
억장이 무너지는 듯한 기분들을 애써
잠재우며 성호를 그으면서 기도드림.
이제 5월9[화]일이며는 추모 3년들을
또 보내실 요한형님의 넋을 위해 기도
드리면서 반석회회원들은 누구든지간에
반드시 기억하여 추모해 주기 바라며~
김대건신부님 동상을 마주 보는 곳에!
편안함을 세세히 누리소서.
아울러서 이미 떠나간 교우들도!
한이냐시오님, 윤라파엘님도
기억하여 주시기 바라며~
분명, 윤요한, 이알베르또, 이미카엘,
장마태오, 김바오로, 김대건안드레아,
진안드레아, 그리고 기억되지 않는
반석회 여러 회원들도 잊지 말고서
기억하여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오.
※이미지 등록 사진 내용은
무난한 성격의 고요한 형님.
깊은 정이 많으셨던 분!
팬데믹 기간중에 떠나
화장되신 후, 안장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