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ther's Day에는 어떤 처지든
철칙으로 여기는 것이 있는데
아무리 가고 싶어도 이 날만은
찾아 가지 않는 곳이 있었는데
바로 묘지 방문을 애써 멈춘다.
아무리 뜻 한 바를 이루기 위해
행함을 잠시 내려 놓고 바라 볼뿐?
선남선녀들이 쉴 틈 없이 찾는 곳이
바로 묘지이기 때문에 발 딛을 만큼
여유가 없음이 어머니날의 진풍경!
그러므로 일부러라도 멀리서 바라 볼 뿐!
찾아가 보지 않음 2023년에도 실천하니
기분이 마냥 산뜻한 것이 좋기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