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많은 시간들을 묘지 방문하니
혹시 생업을 떠나서 부업을 하는가?
생각하며 색안경 쓰고 보듯이 하나
언제나 변함없는 마음으로 행하며
그동안 변화된 모습으로 살아가는
누구를 막론하고 따지지 않으면서
있음과 없음도 생각하지 않고 분명
필요하다고 여길 때는 과감히 행동
으로서 임한다는 것을 이해하여야
각 묘지 방문들을 행할 수가 있다.
세상에 돈이 제일 최고인줄은 아나
때로는 그딴 것들도 필요하지 않을
고지에 올라서면 손해들도 인내하며
결과에 따른 활동후의 성취야 말로
최고임을 알까! 다들 모르고 말고!
2007년2월2일에 받았던 봉사상.
이것이 언제나 마음에 남아 있어
힘들 줄 모르고 임할 수 있게 한다.
모든 이들이 잊어 버린 앞선 님들중,
바로 아버지와 만짝만한 아들이
하루 간격으로 생을 마감했던
코로나 여파로 파생된 슬픔들
위의 기사를 접하면서 찾았던 6월25[일]일.
아버지가 먼저 떠나고 아들이 그 다음 날에
홀로 남은 부인은 떠난 가족들의 묘를 돌보시며
그 묘지에서 가장 눈에 잘 띄도록 힘쓰신다.
▶편안함을♥누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