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일주기 기일이 오려고 하면
한달여의 시간들이 더 기다려야만
하겠지만, 나날들이 연휴와 더불어
있기에 앞당겨 찾아 뵈었던 6/25일
양지바른 곳에 영정사진을 머금고
있는 까만 돌에 단정하게도 새겨진
모양새도 살아 생전의 이회장님을
뵙는 것처럼 느끼게 함이 좋았더라.
가족들만의 고별식중에서
영정사진을 만났던 2022년
하관식前 Vault을 보게 될 때
마음에 드는 제품을 선택한
유족께 감사드리고 싶었고
인조 마블의 가치가 있을 것!
故이양구회장(2022년7월29[금]일 별세)님
OC 한인회 제17대(2002'~2004')회장 역임
비문안에 생전의 모습을 넣어 주셔서
감사히 생각하게 되며 신중하게 결정
하고 행하여 주셨음을 마주 하게 된다.
비석 주변의 테두리를 파내지 마시고
흙 또한 흉(?)하게 지형을 변경하시는
행동들은 하시지 마시고 자연스러운
모습들이 더 보기 좋을 듯 싶습니다.
단지 보기에 삐쭉거리고 올라온 잔디를
제거해주면 좋을 듯 싶었으며 비석은
오직 물로만 딲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모로 감사했었던 지난 날을 회상드리며!
▶편안함을♥누리소서◀
※이미지 등록 사진 내용은
마주 보게 되는 두 그루의 나무중,
찐하게 보이는 곳 바로 위에 머물고
계시는 이양구회장님 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