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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8월19(토)일▶◀묘지 방문중

2023.08.20

이제는 예전처럼 매주 찾지 않고

가끔씩 찾아 가보지만, 아무래도

격식의 테두리에서 행하지 않으며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임하는데

어떤 장례식 과정에도 참여치 못한

경우를 더욱 관심 갖고 임하고 싶다

어느 묘를 찾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을 때에 마주한

방문자들 틈으로 보게 된 묘.

강경애님께서는 성토마스 본당에서

강하연님께서는 성 라파엘 본당에서

가족들은 라파엘 본당에 출석중이었다.

오바오로(2022년3월13[토]일 별세)님은

이미 타계하신 지 일년을 넘어 섰으나,

아직까지 비석이 올려지지 않았음을?

가족(들)은 한 번도 아니 오는가? 

사진 전송을 아들에게 보냈으며

건너편 수풀로 형성된 광야에서는

평상시에는 그냥 수풀로만 되어 있지만

언제나 평온하기만 한 묘지가 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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