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23년8월31[목]일) 하루 종일~
머릿속에서 떠돌고 있는 듯한 두 학생.
참으로 유복한 가정에서 음악을 행한
남학생 두 청소년의 갑작스런 사고를
접했었던 2015년8월이 생각났으면서
한 학생은 천주교 신자의 가정이었고
또 한 학생은 개신교 신자의 가정으로
각기 다른 형태로 장례식을 거친 뒤에
영면의 장소 또한 판이하게 극과 극의
장지에서 보내고 있었음을 확인하였던
2015년8월22[토]일 하관 거행에 참여
했으며 2016년,2017년, 2018년,
2020년, 2021년까지 수 차례 묘지
방문해 비석도 확인하였으며 또한
개신교 신자의 외아들이던 그 학생의
묘도 찾아 갔었고 故드래곤-김(14세)군.
2015년12월19[토]일 첫 방문
한국 아빠와 중국계 엄마의 외아들
2016년 3월5[토]일에도, 2016년
9월30[금]일에도 해를 넘기면서
2017년8월10[목]일 방문했어도
여전히 비석은 올려지지 않았으나
현재는 반듯하게 비석이 올려져
있지 않을까 생각에 멈추게 한다.
각기 다른 두 군데 묘지에서
▶편안히♥쉬소서◀
※이미지 등록 사진 내용은
2015년8월14[금]일 뜻밖의
사고로 동시에 이 세상을 떠난
왼 편이 故김드래곤(14세)군
오른 편이 故이태희(15세)군
아까운 음악 인재였을 두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