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치 않는 마음으로만! 득(得)보다 실(失)이 많아도~ 망자들의 벗으로 찾아 간다.
꽃다운 청춘들~ 피워 보지도 못하고
깊은 바다 속에 수장 되어 버렸던 아이들
그리고 사업 관계로 승선했었던 각각의
이름 모를 어른들께서 끝끝내 돌아 오지
못하고 만 팽목항의 언저리 모습들이 아직
잊지 못하고 바로 이 날만 되면 떠오르면서
희생자들의 넋을 추모해 주고 싶다는 생각~
어디에서 머무르든지 편안히
※이미지 등록 사진 내용은
故이성욱(민간 잠수사)님
2014년5월6[화]일/뇌기종/56세
영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