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그대의 속 마음보다 급하게 여기는
이웃들도 많고 많았음을 알고는 있었으나
그렇게 빨리 일 층에서 삼 층으로 이사한
그 과정을 보면서 얄궂은 모습들을 곱게
볼 수가 없었음을 느끼면서 이사 간다니
잘 가라고 악수를 청하며 할 수도 없으니
단지 더 이상 내 것으로 만들어 버리는데
있어서 헛된 망상을 동원해서는 하지말자.
지금껏 얼마나 쓸데없는 금전적 남용으로
다음에 행하게 되는 또 다른 이웃들에게는
적지 않은 부담이나 피해들은 없어야 하지
않을까 싶겠지만 내 돈을 내가 사용하는데
무슨 참견이라고 콧방귀 뀌겠지만 그건아녀!
제대로 순서에 입각해 움직여 주어야 하는데
헛된 생각으로 일관하지 말라는 충고이라는
것을 꼭 명심하고 2025년4월12[토]일에 이사
시작하여 4월13[일]일 오후 2시경에 마쳤으니
4월13[일]일부터는 정식으로 삼 층에서 살아
보면 일 층과 별로 다를 바 모르고 살게 됨을
나름대로 알게 되리니 그리 알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