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묘지는 의외로 많은 숲 속을 이루는데
4년 전 나 홀로 걸어 봤던 기억들을 담아
다시 걷고 걸어가 보았던 기분은 상쾌해!
아무도 찾아 올 생각 마저 못하는 곳~
이 곳은 대다수가 남미계 사람들이
안장되는 곳으로서 지금은 제법이나
월남 사람들도 안장되어 있더라.
위에는 안젤라가 안장되어 있고
아래는 데이비드가 5월의 기일을
맞이하게 되므로 먼 길을 걸어서
찾아 가보았는데 14년이나 되었다.
또 다른 24세의 데이비드를 찾고자
했었는데 아직까지 비석이 올려지지
않아서 찾을 길이 없었다는 것이다.
다음을 기약하며 또 다시 걸어서 나오며
바로 옆 길에 있는 이슬람 묘지는 점점 많은
사람들이 가 매장을 통해 안장 하고 있었다.
잘 들 있거라! 또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