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치 않는 마음으로만! 득(得)보다 실(失)이 많아도~ 망자들의 벗으로 찾아 간다.
도시의 모습이 텅 비어 버린 듯이.
주변의 길목은 언제나 북적대기가
분주하기 바쁜 곳이라서 그랬는데
참으로 요상 하리 만큼 분위기들이
조용하기만 한 것이 이상하기만 해.
아파트 사무실에도 연휴임을 알린
동네에는 동네대로 분위기 대로
허전해 보이기만 하고
군데 군데 빈 자리도 남겨 있다니
대다수의 차량들이 홀가분하게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