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에 다니며 직장에서 만났던
이장운(요셉)님의 막내 아들 요한씨.
부친의 장례 과정에는 서울로 나가
불참하여 만날 수 없었으며 어느 날
가게로 찾아온 요한씨의 절친에게서
친구의 부음 소식도 전해 들었던 것.
부친께서 병원에서 임종을 맞이 하는
그 순간에도 찾아 갔었던 지난 시간들
故이장운(요셉/2003년6월4[수]일 별세/78세)님
안장 되신 후에는...모든 이들이 떠난
묘지에 남아서 나름대로 만든 이정표를
부착하고 돌아 나왔던 지난 시간이 생각난다.
머지않은 시간에 올려진 비석
앞서 떠난 부군이 그리워서 였을까?
부인께서도 2004년12월11[토]일 별세
왼편에 나란히 안장되어 계신다.
▶편안함을♥누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