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치 않는 마음으로만! 득(得)보다 실(失)이 많아도~ 망자들의 벗으로 찾아 간다.
참으로 어리석었던 몸부림이었을까?
뜬금없는 모습으로 시작한 과정들이
어느덧 오늘로서 30년을 맞이하고야
말았다는 것이 경이롭고도 이상하나,
1995년8월27[일]일에는 O.C 천주교
묘지에서 시작하고도 초라하기만 했다.
장괘하고 두 손 모아 기도를
올렸고 곧바로 행동으로 옮겼으니
이대로에서 쭉~나가리라.
이제야 영원히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