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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잊을 수 없는 요셉님▶◀추모 24년

2025.10.20

사람이 숨을 멈추면 죽음이 도달했다 하는데

그 때부터 장례를 준비한다며 난리도 아니다.

잘 알지도 모르고 몇 푼의 알량한 금전에 현혹

되어 여기 장의사로, 저기 장의사로 갈 것들을

강요하는 웃지 못할 모습들을 너무 봐왔기에

씁쓸함을 지울 수가 없었으나 제대로 활동에

몸담는 봉사자라면 그런 것에 신경 쓰지 않고

지금 임하는 과정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들을

보이는 것에 진심을 다하는 것이 진정성 있다.

더군다나 서울서 몇몇 가족들이 미국에 오면

활동하는 봉사자들에게 적지 않은 부담감이

뒤따름을 알지도 모른 체 이리 저리 날뛰는

행동들은 3류 코메디를 보는 듯 싶다는 것!

제대로 주재원 비자로 입국했었던 요셉씨는

잘 적응해 오다가 그만 치유할 수 없는 병에

걸려 오늘, 내일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자택을 찾아온 이들에게 대접을 하라는

말을 하곤 했었던 요셉씨의 생전 모습.

2001년10월23[화]일 별세

2025년10월23[목]일▶◀추모 24년

2008년10월12[일]일 서울하고도 

경기도 광주의 묘지 방문하여 비석 확인

영정 사진을 올려 놓고 왔었는데~

▶편안함을♥누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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