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가보고 안가본지가 좀 되는지라
2025년 마지막 방문지로서 이 곳을
택했는데 1995년8월27[일]일 처음
시작했던 활동의 근원지라서 친근감
마저 들기에 선택의 여지를 정했다.
안장은 되셨는데 비석은 아직도 올리지
않은 가족은 무슨 사연이 계실까?
자극적인 말씀은 자제하면서
돌아오는 1월에 맞이하는
기일자를 찾아 보고서
(1월에 기록하기로)
또 다른 곳으로 옮겨 보면
그 곳에는 지금까지 열열히(!)
환영해 주실 것 같은 신자들이
포신하고 계시니 좋을 수 밖에~
그토록 밤마다 입밖으로 불러 보던
존함이 있었는데 예전에 찍어 두던
사진이 없어지면서 생긴 일이던가?
같은 Section에 옹기 종기 모여서
영면의 시간들을 보내시고 계신다.
▶편안함을♥누리소서◀